1. 승진제도 부활
- 2009년 승진제도 폐지로 2000년대 중반 이후 입사한 직원들은 임금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없으며 일하고자 하는 동기가 고갈되어가고 있음.
- 또한 현행 연봉제도는 똑같은 고과를 받았을때 원래 연봉이 많은 고참사원이 원래 연봉이 적은 후배사원보다 더욱 많은 연봉이 오르는 비정상 시스템임
- 어떤조직도 신입직원보다 고참사원의 연봉상승률이 높게 설계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연봉차이가 벌어지게 설계된 조직은 없음.
- 이러한 불합리한 제도를 속히 승진제도 부활로 해결해야 KT 젊은 우수 인력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KT인력들의 사기를 고취시켜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 수 있으며, 성과있는곳에 보상있고, 능력자가 대우받는 정상 조직으로 탈바꿈 하게 됨
2. 직무별 차등 연봉
- 직무별로 요구되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직무에 동일한 연봉제도를 일률적으로 적용하는것은 비효율을 초래함
- 동일한 연봉을 받는다면 우수한 인재가 필요한 직무에는 상대적 저연봉을 지급하게되어 우수인재가 떠나게 되고, 우수한 인재 스카웃이 불가능함, 반대로 누구나 할수 있는 직무에는 상대적 고연봉을 지급하게 되어 비효율이 발생함.
- 직무별로 다른 연봉제도를 도입하여 비효율을 없애고, 우수인재를 스카웃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것이 중요.
3. 돈 되는 사업에 집중투자 (돈 안되는 사업 합리화)
- 인력이 많다보니 인력을 놀리지 않고 어떤 일이라도 하기위해 투자 및 비용만 발생하고,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수많은 사업이 기획되고 실행됨
- 대표적으로 키봇같은 제품임, 이러한 제품은 연구개발 되어서도 안되고, 상용화되어서도 안되며, 영업이 되어서도 안됨
- 필요 없는 사업분야, 돈을 벌 수 없는 사업분야는 지금이라도 과감히 정리해야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투자는 없어야함
- 또한 앞으로는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한 사람이 사업이 실패했을경우 책임지는 원칙을 만들어 자기 자신의 영향력 확대와 무의미한 일거리 창출을 위해 필요없는 투자를 하는것을 막아야 함.
4. 임금피크제 도입
- 효율적 조직이 되면 필연적으로 고용 안정이 흔들리게 됨, 이에대한 대안으로 고용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임금피크제 도입은 필수임.
- 단 임금피크제 도입시, 임금피크 도달연력 이전구간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더 높은 연봉상승률 적용이 필요함.
5. 공평한 복지기금 분배
- 회사가 동원 가능한 복지기금은 한정되어있고, 이는 공평하게 분배되어야함.
이상입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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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퇴자
2014.04.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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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4.04.28 18:31
남의글에 다짜고짜 왕따냐고 댓글다는 사람 수준을 알만 하군요..^^
맘에 안들면 뭐가 잘못되었다고 말씀을 하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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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ob
2014.04.28 23:48
한마디,
옳른 주인없는 기업의 실상이라 구조조정만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리라고 본다.
공기업 일때는 정부지원을 받고 국정감사나 감사원 감사도 받고 정부부처의 감독기관이 있었지만
감독자가 없는 지금은 그때와 달리 부실책임과 잘못들은 숨기고, 나누먹기식 거품 발상과 눈먼 연봉이나 많이 챙길려는 속셈에 거품실적에 내실없는 상태이고, 돌채 경영에서 보았듯이 사외이사나 감사체계도 마음대로 바꾸기 때문에 (이사회는 거수기) 제동이 없고, 오너가 제대로 없는 기업경영의 한계이기 때문에 공기업으로 되든 주인을 찾아주든 그러한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인해전술로 싸워도 SK, LG 한테 힘이 딸리는 상태고 시장점유율 30%이하로 떨어지고 하는것도 그런이유로 본다.
기업경영에 감독이나 책임을 물리는 구조가 없는 지금의 상태는 시간이 흐를수록 회사는 망가지는 구조다.
정치가 바뀌면 어쩔수 없이 자리에서 나가는 구조적 문제는 반복될 수 밖에 없는 지배구조 때문에 그렇다.
경영자와 임원들의 엿장수 마음대로 돌아가는 회사가 우리나라에서 재대로 될리가 있다면 선진국이다.
너 왕따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