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단독 영업이 개시됐다.
영업정지 기간, kt에 두 가지 큰 변화가 있었다.
직원 8320명이 구조조정으로 kt를 떠났다.
그리고 무선전화 가입자 14만 명을 빼앗겼다.
떠나버린 8천명을 잊어버리고,
잃어버린 14만 명을 탈환한다는 게
화앛규 회장의 첫 미션이다.
이 미션의 성사 여부는 잔류자들의 대응에 달려 있다.
이미 익숙한 방식으로 자폭을 강요하는 지사장도 있단다.
그러나 쉽지 않을 것이다.
이미 싸늘하게 식어버린 직원들의 마음을 이대로 방치한다면
황창규 회장의 첫 미션은 무참히 실패할 것이다.
황회장이 미션 달성을 위해 해야할 바는
일단 조직을 안정시켜야 한다.
더 이상 비연고지 전출과 같은 협박으로는 직원들을 움직일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새노조가 주장하는 대로
황창규 회장이 머리 한 번 숙여야 한다.
대우받은 만큼 일하자!
고객기반이 무너진 kt에서 빨리멀어져야한다 고객센터 대응불만 고장수리 지연 모든것이 불편한 kt 누가선호할까 kt직원알면 그날부터 부담느껴지는데 집요한 상품요구 모든것이 마음에 안든다 그런데 또 휴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