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KT새노조 홈페이지(Old)

자유게시판

횡령·배임 이석채 前KT 회장 내일 1심 선고

경제투데이 2015.09.24 05:33 조회 수 : 1095

횡령·배임 이석채 前KT 회장 내일 1심 선고

김일영, 서유열 前KT 사장도 같은날 같은 재판부 선고

이맹희 명예회장 빈소 찾은 이석채 전 KT 회장
이석채 전 KT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맹희 CJ 명예회장의 조문을 마친 뒤 식장을 나서고 있다. 2015.08.19 강진형 기자 photok7@focus.kr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이석채(69) 전 KT 회장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24일 오전11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검찰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부장판사 유남근)는 내일 이 전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또 이날 같은 법정에서 이 전 회장의 횡령·배임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김일영 전 KT 사장(58·코퍼레이트센터장)과 서유열 전 KT 사장(58·커스터머부문장)에 대한 선고도 함께 진행한다.

 

검찰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김 전 사장과 서 전 사장에게 각각 징역 3년과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이석채 전 회장은 공공성이 강한 KT를 불법적으로 운영해 회사에 거액의 손실을 입혔다”며 “이 손실은 결국 국민들에게 전가됐다. 엄정한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김 전 사장과 함께 지난 2011년 8월~2012년 6월 ㈜OIC랭귀지비주얼 등 회사 3곳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주식을 평가액보다 높은 값으로 사들여 KT에 103억5000만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전 회장과 서 전 사장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2013년 9월까지 KT 임원들에게 활동비 명목의 ‘역할급’ 27억5000만원을 지급한 뒤 이중 11억7000만원을 돌려받아 비자금을 만든 혐의도 받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kt 구노조 탈퇴 방법 관리자 2015.02.27 54639
1904 국민과조합원을 무시한 정권은... 국민 2012.12.07 33045
1903 인권센터 마지막 3억, 돈 좀 빌려주세요! - 이자는 기부하고, 원금은 3년 후 돌려받는 인권센터 건립 막판 모금 - 인권재단사람 2012.10.17 32294
1902 손석희의 시선집중 "공익적 내부고발자 보호해야" KT새노조 이해관위원장 [1] file 관리자 2012.09.06 31938
1901 KT노예조합 11대 집행부는 노예조합과 KT 2만 5천 조합원의 이름으로 KT와 조합을 위하여 이번 전국 대의원대회에서 2013년 3월20일~22일 노예조합,어용,앞잡이,꼭두각시가 아니라는 것을 꼭 보여주기를 바란다.<한국노총가입반대> 제11-243호 2013.03.19 31174
1900 소박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 소박한 꿈 2012.05.03 29863
1899 KT외부 영입 주요 인사 2009년~2013년 까지(MB 낙하산 ~ 친박 낙하산) file KT낙하산과 노예&자결 2013.07.12 29730
1898 이석채 또 배임 의혹 진실 2013.02.01 28990
1897 카카오톡이 통신사를 죽인다고? [3] 통신공공성 2012.07.08 28905
1896 아 미치겠네, 안철수 오른쪽 2시방향에 누가 있는지 보라.. 이게 안철수의 진정성?? [4] 안철수마저.. 2012.10.23 28606
1895 주사위는 던져졌고, 자본은 복수노조를 적극활용하고, 노동은 복수노조를 보고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복수노조 2012.08.25 27841
1894 이해관 새노조위원장 끝내 해임한 KT를 규탄한다 [1] 참여연대 2012.12.29 27536
1893 한달에 한건씩 팔더라도 다녀라 현장 2013.02.25 27532
1892 KT “BC카드 임금 5% 내려라” bc카드노조 2012.07.26 27459
1891 피치, KT 신용등급 강등 경고 이석채퇴진 2013.05.14 26562
1890 어쩌다가 대한민국이 [4] 조폭 2012.09.09 26164
1889 지주회사 전환 - 이석채의 승부수? [3] 이석채퇴진 2012.06.27 26096
1888 KT, 2012년 하반기 일부 조직개편-임원전보 인사 단행 [1] 토사구팽 2012.07.05 26050
1887 파국인가? 기회인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사태가 전개되고 있군요. [1] KT재공기업화 2012.05.03 25947
1886 이석채 KT 회장 '올해의 투기자본 앞잡이' 후보에 올라 회장님 밀어줍시다 2012.12.18 25824
1885 <9천억 흑자 낸 한국타이어 '강제퇴직' 논란> [1] CP확산 2013.01.10 2540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