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IT강국이다 KT는 대한민국의 최대통신회사로 정부가 투자하고 있는 기관이면서도 고객관리가 제되로 되지 않아 소비자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에서 이동통신사업을 하고 있는 SK. LG. CJ. KT.4개회사중 SK가 시장 점유율이 제일 높고 그다음이 KT인데 통신장애에 대한 해결책은 수준이하여서, 기술의 한계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보인다.
고객 서비스가 이렇게 낙후된 것은 기업적 차원의 고객관리가 되지 않고 정부공공기관의 행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주원인이라고 소비자들은 인식하고 있다.
영덕읍 삼계리에 거주하는 K모(63)씨의 경우 2개월 전부터 갑자기 수신이 잘되지를 않아 KT회사에 신고를 무려20번이나 했지만 A/S를 3번이나 나온 기술진들은 실내에 설치된 중계기의 위치만 이동하고 돌아갈 뿐 통화상태는 여전히 불량해 전화를 받으려고 집 마당으로 전화기를 들고 뛰처 나오는 불편이 계속되고 있고 고가인 스마트폰은 계속해서 밧데리가 소진되면서 전화기는 열을 받아 사용이 불가하며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전화기의 수명까지 단축 시킨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
K씨가 항의를 하자 KT고객관리팀의 M팀장은 수신 장소에 수목이 우거져 전파장애를 받는다는 답변만 반복할 뿐 뚜렷한 해결방안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불편만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투자한 국내최대의 통신회사가 고객관리하나 명쾌하게 하지 못하는 행위에 국민행복을 국정의 최대 지표로 삼고 있는 새정부의 구호까지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