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충주 연수동 KT 터에 아파트 건립
(충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2016년 초까지 충북 충주시 연수동 KT 부지에 아파트가 들어선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케이티 에스테이트는 최근 연수동 KT 부지(5만 7천93㎡)에 439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설 사업계획 승인신청서를 접수했다. 아파트는 총 6동으로 59㎡와 74㎡, 84㎡ 규모로 전 가구가 중소형이다. ㈜케이티 에스테이트는 2016년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이곳은 KT의 선로보관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충주시는 오는 17일 건축위원회 심사를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부서 협의와 건축위원회 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 사업계획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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