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KT봉화지사 재개원 건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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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는 제194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0일 황재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KT봉화지사 재개원을 KT에 만장일치로 촉구했다. 지난 5월 1일자로 KT봉화지사가 구조조정으로 인해 KT영주지사로 통·폐합되어 일부 간단한 민원은 올레(olleh)대리점에서 처리하고 있으나, 많은 민원사항에 대하여 20km 떨어진 영주지사까지 방문해야 하는 실정이다. 서울시의 두 배가 넘는 넓은 면적(1201.46㎢)으로 산지가 83%가 넘고 도내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겨울철이 되면 빙판길이 많고, 대중교통 또한 원활하지 못한 지역으로 노인인구가 1만여명에 달하는 등 3만5천여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KT봉화지사 재개원을 봉화군민의 염원을 담아 KT에 서면으로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