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통신회사인 KT진주지사가 인터넷 가입 고객들의 다양한 분야에서 AS서비스 요청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를 안해 가입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진주지역 시민들은 KT인터넷을 통해 일상생활을 즐기는 고객들이 타사에 비해 가입한 고객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고객들의 고장, 신고 등 다양한 서비스 요청이 하루에 수십 건에 달한다. 11일 KT진주지사 고객들에 따르면 KT진주지사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진주지사가 고객 편의를 위해 불편불만을 수용하려는 노력이 떨어지는 등 고객서비스가 수준이하라는 지적이다.
인터넷을 다루기 어려워하는 중년층 고객들이 속도가 느려지거나 인터넷 접속이 안 되는 현상이 일어나면 KT고객센터를 많이 찾게 된다. 최근 진주지사에 가입한 고객들은 휴대폰 고장과 인터넷 접속 관련 등 서비스를 받기 위해 전화요청을 하면 직원들이 부족해 신속하게 출동하지 않고 고객들에게 단조로운 설명과 불친절하게 응대한다며 진주지사의 업무에 대한 불만이 높다.
실제로 진주시 중안동 소재 가입자 A 씨는 "사무실에 KT인터넷 가입을 했는데 속도가 느리고 다른 컴퓨터에서 이상이 생겨 진주지사에 전화로 신고를 했지만 진주지사는 몇 번이나 이런 저런 이유로 나갈 수 없다고 출동 서비스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결국 진주지사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늦게 도착한 KT직원이 수리를 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얼마 전 KT인터넷 사용 중에 간혹 접속이 끊기는 현상이 일어나 신고를 했는데 진주지사는 '직원들이 다른 곳에 출장 중이라서 내일 가겠다'고 하는 등 지연 출동으로 인해 화가 나서 다른 인터넷 업체로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진주지사 고객센터에서 만난 또 다른 고객은 "진주지사 직원들이 KT휴대폰을 사용하는 고객 입장을 이해하고 충분한 설명을 해주면 될 것을 그냥 짜증스러운 목소리를 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고객의 불편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진주지사 관계자는 "문제를 제기한 고객의 컴퓨터 사용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았는데 전산으로 확인결과 이상이 없었기에 나갈 수 없었다"며 "그 외 인터넷 접속이 안 되면 컴퓨터 고장으로 판단해 신고가 들어 와도 출동하지 않는다며 나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들의 요구 가운데 일부는 무리한 요구도 많아 다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KT진주지사 고객서비스 늑장 출동 '고객 불만'
고객들에게 단조로운 설명·불친절 응대 다반수
국내 최고의 통신회사인 KT진주지사가 인터넷 가입 고객들의 다양한 분야에서 AS서비스 요청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를 안해 가입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진주지역 시민들은 KT인터넷을 통해 일상생활을 즐기는 고객들이 타사에 비해 가입한 고객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고객들의 고장, 신고 등 다양한 서비스 요청이 하루에 수십 건에 달한다. 11일 KT진주지사 고객들에 따르면 KT진주지사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진주지사가 고객 편의를 위해 불편불만을 수용하려는 노력이 떨어지는 등 고객서비스가 수준이하라는 지적이다.
인터넷을 다루기 어려워하는 중년층 고객들이 속도가 느려지거나 인터넷 접속이 안 되는 현상이 일어나면 KT고객센터를 많이 찾게 된다. 최근 진주지사에 가입한 고객들은 휴대폰 고장과 인터넷 접속 관련 등 서비스를 받기 위해 전화요청을 하면 직원들이 부족해 신속하게 출동하지 않고 고객들에게 단조로운 설명과 불친절하게 응대한다며 진주지사의 업무에 대한 불만이 높다.
실제로 진주시 중안동 소재 가입자 A 씨는 "사무실에 KT인터넷 가입을 했는데 속도가 느리고 다른 컴퓨터에서 이상이 생겨 진주지사에 전화로 신고를 했지만 진주지사는 몇 번이나 이런 저런 이유로 나갈 수 없다고 출동 서비스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결국 진주지사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늦게 도착한 KT직원이 수리를 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얼마 전 KT인터넷 사용 중에 간혹 접속이 끊기는 현상이 일어나 신고를 했는데 진주지사는 '직원들이 다른 곳에 출장 중이라서 내일 가겠다'고 하는 등 지연 출동으로 인해 화가 나서 다른 인터넷 업체로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진주지사 고객센터에서 만난 또 다른 고객은 "진주지사 직원들이 KT휴대폰을 사용하는 고객 입장을 이해하고 충분한 설명을 해주면 될 것을 그냥 짜증스러운 목소리를 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고객의 불편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진주지사 관계자는 "문제를 제기한 고객의 컴퓨터 사용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았는데 전산으로 확인결과 이상이 없었기에 나갈 수 없었다"며 "그 외 인터넷 접속이 안 되면 컴퓨터 고장으로 판단해 신고가 들어 와도 출동하지 않는다며 나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들의 요구 가운데 일부는 무리한 요구도 많아 다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