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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압에 휘둘리는 영화계, KT 청 외압 투자철회 CJ E&M 감독 해임
KT 청와대 갔아온 뒤 투자취소, CJ E&M 상업 논리에 감독해임
2012년 08월 31일 (금) 16:18:51 이시영 ciy@news-plus.co.kr

영화 '미스터K' 제작을 맡은 이명세 감독이 투자사인 CJ E&M의 입김에 갑자기 해고됐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또 영화 24시는 KT가 제작비를 투자하기로 했다가 KT사장이 지난해 청와대 비서관을 면담한뒤 투자를 전격 철회해 외압의혹을 제기했다.

 

MBC일요일 시사프로그램 '시사2580'은 최근 영화제작이 투자자의 입김에 좌우돼 제작사가 영향을 받아 감독을 자르거나 제작지원 중단 등 파행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사2580'에 따르면  JK필름은 이 감독이 동남아지역에서 두달동안 영회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감독의 해임 등을 통보했다.

 

이 과정에서 투자사인 CJ E&M측은 JK필름에 이 감독의 작품이 재미가 없다며 불만을 나타냈고 이에 따라 제작사인  JK필름은 이 감독의 메가폰을 빼았았다. 이 감독은 해운대를 만든 영화감독으로 한국영화의 역군이다.

 

KT도 영화투자에 나섰다가 외압에 손을 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KT는 영화 24 제작사측과 10억원 이상 투자키로 했다가 갑자기 일방적으로 투자계획을 취소통보해 제작관계자를 희롱했다는 영화계의 불만을 사고 있다.

KT는 남 모 임원이 청와대에 불려가 행정관과 면담을 하고난 후 영화지원을 중단키로해 의심을 사고 있다.

 

이 청와대 행정관은 좌편향 문화계와영화계를 균형있게 만들어나가야한다는 문서를 작성해 파문을 낳은 바 있다.

영화계에서는 영화투자사들이 정치논리나 상업성 논리에 빠진 외압에 휘둘리면 제작자들은 마음놓고 제작에 몰두할 수없고 예술성도 떨러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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