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석채 KT회장, 아프리카 출장 꼼수 안돼…국감 출석하라"
민주당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검찰수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로 출국한 이석채 KT회장에 대해 오는 31일 열리는 미래창조과학부 국정감사에 출석하라고 경고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27일 발표했다.
민주당은 성명서를 통해 “이 회장은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이후 아프리카 출장 때문에 국정감사 출석이 어려울 것 같다는 실무자의 전언을 남기더니, 국회에 그 어떤 공식적인 양해나 불출석사유서조차 보내지 않고 26일 르완다로 떠나버렸다”며 “국민기업 KT에서 재벌오너라도 되는 것처럼 ‘회장님’으로 군림하더니 국회조차 당신을 ‘회장님’으로 모셔야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반 증인들의 경우 부득이 출석이 어려울 경우 구체적인 사유를 적시하며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민주당측은 이 회장에게 국회법과 국회증언감정법에 따라 이미 국회에서 의결된 데로 오는 31일 미래창조과학부 확인 감사에 반드시 출석하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아프리카 출장 꼼수로 더 이상 대한민국 국회를 농락하지 마라”며 “KT측은 이석채 회장이 없으면 아프리카 행사가 중단이라도 될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만, 이 회장의 공식 일정은 전체 행사의 둘째 날 아침인 29일 오전 10시 15분에 시작하는 10분 연설이 전부다. 그러니 10분 연설 마치고 즉각 귀국하라”라고 밝혔다.
또 “10분 연설 이외에 국회불출석의 다른 핑계라도 마련하더라도 통하지 않는다. 이 회장이 영입한 김홍진 사장과 김일영 사장이 르완다에 동반출장 갔으니, 그들에게 맡겨도 된다”라며 “국회가 국민과 4만명의 KT그룹 노동자를 대신해 사리사욕을 이유로 국민기업 KT를 망가뜨린 이석채 회장의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성명서를 통해 “이 회장은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이후 아프리카 출장 때문에 국정감사 출석이 어려울 것 같다는 실무자의 전언을 남기더니, 국회에 그 어떤 공식적인 양해나 불출석사유서조차 보내지 않고 26일 르완다로 떠나버렸다”며 “국민기업 KT에서 재벌오너라도 되는 것처럼 ‘회장님’으로 군림하더니 국회조차 당신을 ‘회장님’으로 모셔야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반 증인들의 경우 부득이 출석이 어려울 경우 구체적인 사유를 적시하며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민주당측은 이 회장에게 국회법과 국회증언감정법에 따라 이미 국회에서 의결된 데로 오는 31일 미래창조과학부 확인 감사에 반드시 출석하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아프리카 출장 꼼수로 더 이상 대한민국 국회를 농락하지 마라”며 “KT측은 이석채 회장이 없으면 아프리카 행사가 중단이라도 될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만, 이 회장의 공식 일정은 전체 행사의 둘째 날 아침인 29일 오전 10시 15분에 시작하는 10분 연설이 전부다. 그러니 10분 연설 마치고 즉각 귀국하라”라고 밝혔다.
또 “10분 연설 이외에 국회불출석의 다른 핑계라도 마련하더라도 통하지 않는다. 이 회장이 영입한 김홍진 사장과 김일영 사장이 르완다에 동반출장 갔으니, 그들에게 맡겨도 된다”라며 “국회가 국민과 4만명의 KT그룹 노동자를 대신해 사리사욕을 이유로 국민기업 KT를 망가뜨린 이석채 회장의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