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노조 “사다리·삽 작업 지시 해명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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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불법 문제 되니 삽 들고 사다리 타라” -KT, 경찰 수사에 크레인 차량 `사용중단’만 KT 등 국내 유수의 통신업체들이 불법 개조된 차량을 현장에 투입, 작업자들을 안전 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시킨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지만, 현장 작업자들은 오히려 더 위험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수사가 본격화 되자 불법 개조된 차량에 대한 사용중지 지시로 현장 노동자들은 사다리와 삽을 들고 일을 하고 있는 상황. 급기야 지난 18일 전북 부안에서 사다리를 이용해 전주 작업을 하던 KT 직원이 추락,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