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엔 비리 없다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하던 MB
그런데, 연일 최측근 비리 의혹이 언론에 발표되고 있으니,
이게 무슨 일인가/
낙하산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이 KT란 기사가 나왔던 이곳 KT
전임사장은 비리 혐의로 물러나고,
비리 척결을 선언하면서 전직 검사를 감사실장으로 데려 온 KT
과연 얼마나 언제까지 조용히 버틸 수 있을지 자못 궁금하다.
<KT 남중수 사장이 자회사와 납품업체 등으로부터 정기적으로 금품을 상납받은 혐의로 5일 저녁 끝내 구속됐다>
<KTF 납품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22일 오후 조 사장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그렇다면, 지금 KT는 얼마나 깨끗한지 정말 궁금하다.
한 곳에서는 전화국 건물을 팔고, 남는 건물을 임대사업한다고 하고,
한 곳에서는 본사가 남의 건물에 세들어 살고.
이게 정상일까.
너무 궁금하다. 피치 못할 사정이 있겠지. 그 사정은 곧 들어날 것이다.
세상에 비밀은 없고,
권력은 핫바지 바람빠지듯 순식간에 없어지는 것임을
경험상 더 잘 알만한 사람들일텐데.
개봉박두!!! 그 때가 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