禹지사, "7대경관 국제전화 논란은 KT 새노조가 힘키우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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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세계7대자연경관 전화투표가 국제전화가 아니라는 KT 새노조와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14일 불편함 심기를 드러냈다. KT 새노조가 자신들의 세력을 키우기 위해 '국제전화 의혹'을 이용했다는 주장도 했다. 우근민 지사는 이날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내 43개읍·면·동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열린 도정 당면 현안 교육에서 이같이 말했다. 우지사는 “국제전화냐 뭐가 어떠냐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KT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우지사는 “왜 이렇게 잡음이 생기냐고 KT에 물었더니 거기도 새로운 노조가 생겨서 자기네 힘을 키우기 위해 그런 것 같더라”고 전했다. 그는 “001 번호를 쓰면서 국제전화가 아니라 국내전화로 하면 통신법에 의해 감옥에 들어간다”며 “여러분은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
우지시 말한번 잘했네요... 이말저말 듣고 휘둘리지 말고 줏대를 가지고 도정 운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