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노조에서
최근 사회에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는 사실을 접하고 그동안 kt 새노조의 글을 읽어 보았다.
kt 임직원수 3만 2천명에 이른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skt의 임직원수가 5천명 정도된다는 것은 대충 알고 있었기 때문에 kt의 경우민영화 된지 10여년 정도 경과한 점과
업무폭증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사망자수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kt 새노조의 주장에
skt 임직원수보다는 많을 것이라는 대충의 생각을 하였고 아무리 많아도 1만명 정도를 더 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
skt의 임직원수 5천명
kt 임직원수 3만 2천명
업무 폭증으로 인해 kt 직원이 과로로 숨진 사실이 최근 몇년간 이어져 왔다는 것은 말이 맞지 않는 것 같다.
과로로 숨져야 할 사람은 kt 직원이 아니라 skt 직원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이 맞을 것 같은데
더구나 년간 유선.무선 순수 통신관련 매출 실적도 skt가 작년도 부터 이미 skt를 앞서기 시작한 점을 감안하면
kt의 임직원수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직원수가 적은
skt의 노동강도가 훨씬 더 심각하지 않는가
skt 임직원은 살인적인 노동강도를 이겨낼 강인한 체질과.정신무장으로 뭉쳐진 사람들이란 말인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것 같다.
외국인투자가에 대한 배당금 하더라도
skt가 외국인투자가에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이 훨씬 더 많음에도
skt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kt에 모든 문제를 집중하고 있는지
kt 민영화 당시에 국내 개인 투자가돠 외국인 투자가들이 처음 참여 했던 주식 가치에 비해 큰 손실을 보고 있음에도
마치 일반 개인투자가등이 막대한 이익을 보고 있는 것 처럼 사실을 호도하고 있는 것 또한 이해 할 수 없다.
댓글 5
-
이해
2012.03.18 18:16
-
죄와벌
2012.03.18 20:07
지난 3년간 새노조가 언론에 제보한 사망자수는 40명 초반대로 수차례 게재되어 있네요
수년간 40대 이상의 돌연사 숫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건강 프로그램에 수시로 전문의사가 출연해서 주의사항을 권고
하고 있는 것을 보곤 합니다.
또한 자살자수는 이미 10년전부터 인구 대비 세계 최고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영환경이 어려울 수록 고개를 맞대고 난국을 혜쳐 나가야 함에도
유독 회사의 발목의 잡는 이유를 알 수 가 없네요
새노조 하는 일이
회사의 신뢰를 먹칠하고 고객 등을 밀치는게 새노조의 설립목적인가요
경쟁업체와 경쟁해서 살아 남지 못한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심지어 lg유플러스에게도
뒤쳐지고 있는 현실은 서글퍼기 짝이 없습니다.
6배가 많은 직원수로 경쟁업체에 뒤쳐지는 것이 정상적인 가요
결코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요
정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이 석채는 반드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함에도
박수부대를 동원해 연임하는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주는 경영진
연일 회사를 악의 구렁텅이집단으로 몰아넣고 있는 새노조가 함께 어우러진
kt의 모습은
우려 했던 되로 공룡이 지구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랴져간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모습 그 자체로 보이네요
한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또하나는
새노조 조합원은 회사의 직원이 아닌가요
회사로 부터 고액의 연봉을 받아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들이
회사의 성장에는 전혀 무관심하고
무관심을 띄어 넘어
회사의 성장을 물불가리지 않고 반대하는 일을 앞장서서 일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말인가요
모른다면
이 또한 정상이 아니지요
-
직원
2012.03.19 00:35
회사 성장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게 이석채 퇴진 아닙니까 위 글 쓰신 분 주변에 아는 kt 직원 있으면 물어보세요. 정말 이석채 같은 인간이 회장으로 있는 한 kt 안 망하면 비정상입니다. 정말 절박합니다. 부동산 팔아 지는 호화사택 만들어..
-
....
2012.03.19 17:20
회사성장을 위해 퇴진이 필요하다라... 논리도 없이 비난을 위한 비난을 일삼으시면 안돼죠... 공식석상에서 이석채회장을 몇번 뵈었지만 적어도 새노조 보다는 kt의 성장을 생각 하는 것 같더군요
-
이석채똘아이
2012.03.19 07:41
이석채는 회사의 이익과 가치 향상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개인의 영달을 위해
사회봉사 활동에 회사의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
올레스퀘어 회사에 연간 수백억 손해를 끼치고 있고
아동지원
소프트웨어 대금 수백배 지급
특허 무료개방
하는 짓을 보면
이 인간이 하는게 회사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자로서 할 짓인지...
skt 직원수와 비슷한 인력구조로 탈바꿈해서 조직을 슬림화 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최소 2만명 정도는 구조조정해야 한다.
유선전화매출이 2조 7천억이나 감소했다
유선전화 매출감소에 해당하는 인력구조조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유선전화 매출감소를 회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영부영 놀면서 하루 2시간도 일하지 않고 고액의 연봉을 받는 사람들 철저히 조사해서
능력이 뛰어나 실적이 높은 직원에게는 상응하는 능력에따른 인센티브를 대폭상향조정하고
그렇지 않고 시간만 떼우는 직원에게는 급여를 대폭 하향 조정해서
공평한 기업문화를 조성시켜야한다.
공평함은 능력있는 직원이나 대충 묻어갈려는 직원이나 비슷한 대우를 하는 것은 지극히 불공형한 일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kt 구노조 탈퇴 방법 | 관리자 | 2015.02.27 | 54671 |
84 | [퍼옴]콘텐츠 유통 강화 위해 KT, CJ미디어 대표 출신 김주성 부사장 영입 [1] | 초석 | 2012.03.27 | 6266 |
83 | 오래도록 직장을 다니고 싶습니다. [2] | 푸른솔 | 2012.03.27 | 4999 |
82 | 이번달에 월급 많이 받으셨습니까? [2] | 뽀나스 | 2012.03.26 | 6907 |
81 | 이동걸이 나타났다. 어용의 말년이 어떻게 되는지 생생히 보여주겠군... | 현장에서 | 2012.03.24 | 5388 |
80 | 밤새지 마란말이야 [1] | 고통받는이 | 2012.03.23 | 5724 |
79 | 마음가짐 [2] | 믿음 | 2012.03.23 | 9769 |
78 | 분노가 정말 있기나 하냐 [3] | 지지시민 | 2012.03.22 | 5145 |
77 | [속보] 이석채 회장 퇴진한답니다...새노조 소원대로... [2] | 반대자 | 2012.03.22 | 4734 |
76 | 새노조 홧팅 [4] | 지지자 | 2012.03.22 | 5524 |
75 | [통신/인터넷] 방통위, KT 사옥 입주 특혜 "해도 해도 너무해" | 직원만 조지지 | 2012.03.22 | 4486 |
74 | 좀. 지켜봅시다 [6] | 칼릴지브란 | 2012.03.20 | 4417 |
73 | KT CEO 연임...지켜봅시다...KT를 위해서... [1] | 애정남 | 2012.03.20 | 7521 |
72 |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다 [2] | 양치기소년 | 2012.03.20 | 4515 |
71 | 논리가 부족하면 바로 탄압을 주장하는군요 [2] | 진실 | 2012.03.19 | 8887 |
70 | 제주7대 경관문의 [6] | 새바람 | 2012.03.19 | 6686 |
» | 사실을 알고 싶다. [5] | 오해 | 2012.03.18 | 7264 |
68 | 맞고소 | 윤리 | 2012.03.18 | 5511 |
67 | kt, 제주투표 전화 국제전화 아니다 인정 [2] | 제주의 소리 | 2012.03.17 | 5797 |
66 | KT, "제주 7대경관 전화는 국제전화" | 따르릉 | 2012.03.16 | 4919 |
65 | 눈 가리고 아웅 [1] | 진심이 | 2012.03.15 | 4828 |
문제는 이석채 3년 동안 50여명의 직원이 자살, 돌연사 했다는 데 있는 거죠. 그리고 그 3년 간 경영진은 엄청나게 자기 배를 불렸잖아요! 한 해 123% 올린적도 있어요. 거기다 부동산도 팔지요. 이러니 이석채가 욕먹는 거여요.
SKT는 잘하고 kt는 못한다는 게 아닌데 왜 skt 비교하나요? 그런 얘기 할 시간 있으면 sk 싸이트에 들어가서 skt 경영에 대해 잘하라고 한마디 댓글 다셔요 kt새노조의 비판 정신 훌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