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노조 때문에 회사 어려워진다고 게거품 물며
글올리는 사람들
정체가 정말 궁금하네요
거는 진보적 운동단체에서 활동하는
kt새노조를 지지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그런 류의 글을 올리는 분들이 정말 분노가 있는지 묻고 싶네요
많은 kt 동료직원이 죽었어요
이석채 회장은 해외주주들에게 물쓰듯 배당금 퍼주고 있어요
부동산도 팔고 있어요
새노조 비난하는 데 열올리는 분들
과연 이런 일에 대해 한번이라도 분노한 적 있으신가요
인간으로서 자존심과
분노가 있다면
새노조를 비난하기에 앞서
이석채를 비판하게 될 겁니다.
쓸데없는데 정력 낭비하지 마셔요
댓글 3
-
진실
2012.03.23 04:09
-
세상
2012.03.23 08:50
지금 회사가 처해 있는 상화이 어느 정도인지 아십니까
경영진이 잘 못하는 것은 비판 해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새노조가 하는 짓은 경영진의 잘못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통째로 말아 먹을려는 작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지금
당신들의 그릇된 행동으로 일선 현장의 어려움이 어느 정도인지 생각은 해 보셨나요
회사와 절대적인 종업원의 삶을 위태롭게 하는 의도된 악행은 더 이상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당신들이 주장하는 대로
과연 회사가 극악무도한 집단인가요
국내의 통신환경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skt가 무슨 이유로 하이닉스를 인수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면값이 옛날 20원 하던게 지금 라면 1개에 얼마입니까
시내버스요금이 옛날 10원 하던 요금이 지금 얼마입니까
각종 공공요금은 어떻습니까
물가가 해마다 엄청 폭등하고 있음에도
kt 시내.시외 전화요금이 옛날에 비해 말이 안될정도 내렸다는 사실을 모른다 말입니까
회사 유선전화 매출이 최근 3년간 2조 5천억이나 감소했습니다.
skt와 lg유플러스 lte 신규가입자를 수를 보십시요
가뜩이나 통신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통신사들 틈바꾸니에서 회사와 임직원이 살 길을 찾아 정력을 불사르고 있는 동안
당신들은 연일 회사의 경쟁력을 갉아 먹는 암적인 역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당신들은 회사를 잔인할 정도로 난도질하면서
회사로 부터 급여를 받지 않나요
급여를 받는 그 손이 부끄럽지 않는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회사 상품을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뼈를 깍는 노력을 하는 직원따로 있고
땀흘려 노력하는 직원들의 고생을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셨나요
당신들의 회사신뢰도를 추락시키는 갖가지 행동때문에 얼마나 힘들게 고객들을 대하고 있는지 아십니끼
단 한번만이라도 회사를 생각보시기 바랍니다.
당신들은 주변에 실직자도 없습니까
당신들은 직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에 빠져있는 친척이나 친구도 없습니까
바깥세상이 얼마나 힘든지 아십니끼
다르다와 틀리다라는 것을 구분을 하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회사는 직원의 소중한 삶의 터전입니다.
소중한 삶의 터전인 직장을 직원이 앞장서서 자기 몫을 다하지 않는 다면 누가 대신해 준다 말입니까
-
우습죠
2012.03.27 00:37
자 생각해봅시다.
90%가 넘는 직원들.. 숫자로 보면 2만이 넘어갑니다.
당신 말대로라고 하면.. 2만명 이상이 모두 비겁하고 멍청한 인간들이어야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과연 그들이 생각이 없어서 회사 잘못을 제대로 못 보고, 뒤에 숨고, 소리를 내지 않는 걸까요.
그러기엔 퍼센티지가 너무 많지 않습니까..?
자기 생각이 옳다고만 고집부리지 말고.. 좀 더 고민을 해보시죠..
답답한 건 세상이 아니라 자기 자신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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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서 자존심과 분노가 있으니까 그러는거 아닌가요?
근거도 없이 비판하는게 인간적인 자존심이고 분노입니까?
경영진을 비방하는 것을 문제 삼는게 아니라,
KT라는 회사를, 우리들의 삶의 터전을 헛되이 이용하고 욕되게 하고 본인들의 입지 강화만을 생각하여 구성원들을 도매금으로 넘기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죠.
비판(비난)을 자신있게 하시잖아요? 자신에 대한 비판(비난)도 겸허히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왜 일방만 주장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