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노동조합은 어떤 관계인가요?
상호가 협력적이고 상생을 기반으로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는게 노동조합 아닌가요?
그런데 이곳 새노조 사이트를 보면 이상한 것이
여론에 회사를 비방하는 글이 뜨면 여지없이 퍼 나르는 사람들이 있던데
S사나 L사의 직원들인가요? 만약 그렇더라도 사이트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 정리를 해야하지 않나요?
조합원은 조합원 이전에 직원의 신분이고 직원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를 비방만 일삼는다면 그건 직원이 아니지요
그런 분들은 S사나 L사로 가세요... 왜 KT라는 이름을 쓰면서 이런 행동들을 하는지 조합원들이 무섭지 않습니까?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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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2012.04.0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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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2012.04.04 17:26
비판을 없애는게 아니라 제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5명 자살하신 분 정말 안타깝습니다. 슬프고 애통한 사항입니다. 우리라고 그걸 왜 모르겠습니까. 근데 대한민국에 자살자가 많다고 대통령 나가라고 합니까? 제대로 된 비판을 기다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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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2012.04.04 17:56
자살자로 기업을 판가름한다면 타 대기업에서 자살자가 몇명인지 먼저 확인해보시고 글을 쓰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타 대기업의 업무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자 보다 직원 신상 문제, 가정불화 등이 그 원인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업무에 의한 자살 자는
극소수라는 파악자료도 있습니다. 극소수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 은 아니지만, 본인이 느끼는 점보다 대다수의 의견이 아니라고 한다면 내가 바뀌어야 함께 갈 수 있겠죠. 가정에서도 부모와 자식이 다른 방향을 본다면 어찌될까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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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2012.04.05 00:38
kt 금년 사망 직원 현재 6명 확인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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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
2012.04.05 01:32
업무와 관련한 사망인가요? 안전사고를 포함하면 조선업종은 100명은 넘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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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2012.04.06 01:33
부모가 어렵게 돈 버는 거 모르고 용돈 달라고 떼쓰는 건 주주 아닌가요?
그리고 달라는대로 다 주는 이석채가 무책임한 사람 같아요
노조에서 비판하는 것이 매우 정당하다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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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하자는 분들 이석채 회장에게 물어봐주셔요. 이석채 회장 취임 이후 제가 확인한 것만 해도 자살한 분들 5명이나 됩니다. 그 분들한테 상생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그 분들이 죽어갈 때 어용노조나 댓글 올린 분 한 번이라도 상생이란 말의 의미 생각해보셨나요? 진정한 상생이 무엇인지, 비판을 없애는 게 상생인지 스스로 생각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