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에서는 KT 비난, 또 다른 한쪽에서는 KT 비난세력 비판!
정말 막가자는 것일까?
얼마전 건축학개론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누구나 갖고 있을 순수한 순백색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제가 젊었을 때! 저에게도 첫사랑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제 와이프만을 사랑하고 제 와이프외에 다른이에게 눈을 돌리는 것은 정말 두렵습니다.
KT를 비난하시는 분이나, 비난하시는 분을 비난하시는 분이나
모두 KT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의 KT가 마음에 드시지 않으시면 첫사랑 시절을 생각해 보십시요.
상대가 미운짓을 해도 마냥 이쁘게 보이고, 내가 더 양보하고, 그렇게 사랑을 키워 나갔을 것입니다.
'KT 정말 비전있는 회사구나, 이곳에서 내 꿈과 희망을 이루어야지!, 뼈를 묻는 각오로 열심히 일하겠다' 등등
처음 입사 했을 때 이런 마음을 가졌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그 때로 돌아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서로가 비판만 하지말고 함께 힘을 모아 회사를 지켜 나가야 하지 않겠어요?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첫사랑의 마음 가짐으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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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man
2012.05.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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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2012.05.03 09:43
진정 슬픈 것은 우리들의 자화상입니다. 부당해도 부당하다는 말 조차 못하는 우리 모습이 정말 슬픕니다.
매직앨법 정말 고객한테 몇개나 팔렸을까요! 키봇 수요가 정말 있기나 할까요!
이런 얘기조차 못하는 우리의 기업문화가 저는 7대 경관 사기 같은 극단적 사고를 저지르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남의 아이가 담배피면 못본척 하지만 내 아이가 담배 피우면 손찌검을 해서라도 버릇을 잡지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누구보다 kt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거짓이 진실인 양 행세하는 kt경영진의 위선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진정 사랑하면 지금 분노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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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자
2012.05.03 18:21
노조가 회사를 비난해서 경영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 증권 관련 싸이트에 한 번 들어가보셔요 어떻게 써있나? 이석채가 회사는 다 말아먹고 자기 뱃 속 채우니까, 부동산 헐값에 매각하고 고가에 재임대하고 이런식의 경영으로 kt 가 어렵다고 대부분 써져있어요. kt 경영진처럼 노조 때문에 회사 경영 못하겠다고 하는 핑계대기 바쁜 사람들 세상에 없어요. 정말 뻔뻔한 사람들이여요.
kt가 그렇게 사랑스럽나요?
하는짓이 이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