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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kt보다는 앞설 것 확신

플러스 2012.07.02 02:37 조회 수 : 9298

이상철 부회장, “LTE서비스 최소 KT보다 앞설 것”
기사입력 2012-07-01 15:02
 
LTE상용화 1주년…올해 가입자 500만으로 상향
[경제투데이 김태균 기자] LG유플러스가 4세대 이동통신시장인 LTE에서 1위 사업자 등극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현재 2위 이동통신사업자인 KT보다는 확실히 앞서가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TE 상용서비스 1주년을 맞아 상암사옥에서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LTE서비스의 시장 점유율 목표는 따로 없지만, 최소한 KT보다 앞서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실제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3사 중 가장 먼저 LTE 전국망을 완료했고, 지난 6월28일 현재 262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해 SK텔레콤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당초 400만명이었던 연내 LTE 목표를 500만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철 부회장은 “지난 1년간 LTE서비스에서는 LG유플러스가 앞서간다는 인식을 심어줬다”며 “LTE 성공은 우리나라 이동통신분야의 성공이고, 향후 IT강국의 지위를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계기로 세계 최고의 VoLTE 상용화 및 VoLTE 특화서비스 등 ‘LTE 위의 LTE’를 선언하며, 국민의 삶과 생활을 바꾸는 커뮤니케이션의 혁명을 주도해 간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음성도 패킷으로 제공하는 VoLTE 상용화 ▲All-IP기반의 LTE 특화서비스 ▲멀티 캐리어 상용망 구축 등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철 부회장은 “VoLTE는 음성, 데이터, 비디오가 인터넷 통신방식과 같아져 모두 한꺼번에 융합될 수 있는 All-IP 시대를 열고 고객의 마음까지 전달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VoLTE를 통한 새로운 융합서비스 출시 등 지금까지 세상에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아 통신환경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도 패킷으로 제공하는 VoLTE 상용화

LG유플러스는 우선 데이터는 물론 음성도 패킷으로 제공하는 ALL-IP 기반의 VoLTE 전국 상용서비스를 하반기에 개시한다. 이를 위해 하반기 중에 VoLTE 기능이 탑재된 신규 스마트폰를 출시할 방침이다.

또 LTE 네트워크에 음성, 비디오, 데이터 등 서비스별로 품질관리가 가능한 QCI(QoS Class Identifier) 기술을 적용해 트래픽 폭증시 VoLTE가 최우선적으로 처리된다.

▲All-IP기반의 LTE 특화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는 빠르고 선명한 LTE 속성을 활용한 All-IP 기반의 혁신적이고 편리한 VoLTE 특화 서비스를 하반기에 출시하고, 탈통신과 연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통화중 실시간으로 상대방과 같은 화면을 보여주며 지도, 음악, 뉴스, 사진 등의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자동차안에서 LTE 스마트폰으로 n스크린을 제공하는 등 All-IP 기반의 LTE 특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PC에서 가능하던 스트리트 파이터, 위닝일레븐 등의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OS, 단말에 상관없이 클라우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C게임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2.1GHz 대역 멀티캐리어 상용망 구축

LG유플러스는 All-IP 네트워크로 명명한 ‘FAST(First All-IP Seamless Total network)’를 진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전국 어디서나 고품질의 VoLTE를 제공하고 ‘FAST’를 완성하기 위해 군읍면 지역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1분기 전국망을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 도심 지역에 이어, 군읍면 지역에도 추가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기지국간 신호간섭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기지국 경계지역의 품질을 높인 차세대 기지국 기술인 FSS과 클라우드-랜을 구축해 빠르고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연말까지 전국에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일부터 기존 LTE 서비스를 제공하는 800MHz 대역은 물론 데이터 트래픽과 연계해 2.1GHz 주파수 대역도 데이터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LTE멀티캐리어 상용망을 구축키로 하고, 하반기 출시되는 단말기에 멀티캐리어 기능을 탑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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