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석채 회장 "존경 받는 기업인상" 수상
KT 이석채 회장이 한국경영인협회기 선정한 "존경 받는 기업인상" 수상을 하였다고 발표했다.
난 이 뉴스를 접하면서 한국인의 의식구조와 로비력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수많은 매스컴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부진인력 퇴출프로그램(CP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수많은 직원이 자살,돌연사,심근경색 등으로 언론을 장식했다.
지나가던 개도 웃겠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여봐란듯이 그것도 우수 기업인 상이 아닌 존경 받는 기업인상" 수상을 하였다.
유구무언에 언어도단이며 이런 우스꽝스런 상을 준 곳도 문제이고 상을 굳이 받으려는
이석채도 문제다.
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으니 뻬 주세요 하였으면 얼마나 당당하고 멋진가?
맛있는 것은 다 먹을려고 하는 욕심, 자기 자신에 대한 냉철한 비판과 반성이 없는
철면피한 모습,
MB라인이라고 뻐기면서 방통위하고도 대립각을 세우기도 하며
그야말로 단말마적인 발악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
종종 애처롭고 불쌍한 생각이 든다.
왜, 미래를 내다보지 않고 당장 꿀단지만 찾으려고 발버둥치는가?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12월 19일이 대선이다.
내년 3월~5월 사이에 틀림없이 교도소로 직행한다.
강아지처럼 따르던 졸개들은 나몰라라 제 갈 길이
바빠 다른 라인에 줄서기 경쟁을 한다.
그때는 이석채라는 사람은 자연인이고,
영어의 몸이 되어 소위 따라지 신세로 전락한다.
최근에 모 국회의장하고 좀 가깝다고 하여 그쪽으로 붙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 자행한 경영행태에서 무수한 잘못이 노출되었다.
누구 받아주겠는가?
꼼수 부려 생명 유지하기엔 다 틀렸다.
상전벽해가 되어 MB가 다시 정권을 잡기 전에는 어림도 없는 소리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사람이 제일 얄밉고 배신을 잘 한다.
MB라인이면 끝까지 함께하는 게 인간적인 기본도리이다.
내가 살기 위해선 양심,도덕,윤리 등을 깡그리 무시하고
찰거머리처럼 달라붙자는 착각은 인생을 잘못 살아오고 YS에게 잘못 배운 반증이다.
"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듯
초심에 먹은 마음을 초지일관 견지해야 인간이지, 팥죽 끓듯 변하는 것은
기본 소양이 부족하다는 증표이다.
어제 노동부 성남지청에서 전화가 왔다.
국정감사를 10월부터 시작하니끼 자료를 수합하기 위한 것이다.
부진인력 퇴출프로그램에 대한 양심선언한 내가 반드시
진실을 밝혀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도록 하겠다.
지난 9월 12일 국회의사당에서 박찬성씨가 기자회견을 하였기에
이젠 거짓말하는데도 한계가 있다.
직접 CP프로그램을 작성한 분이 실토했는데 이것도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때가 늦었다.
홍보실 나팔수들은 엉뚱한 궤변으로 넘어가려고 언론플레이를 하는데 어림도 없는 소리다.
하기사 먹고 살려면 KT입장을 대변해야지 어떻게 하겠는가?
그래야 밥줄이라도 유지하고 승진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너희들 중에 양심선언 할 사람 없니?
지저분하게 사는 것보다 당당하고 떳떳하게 생을 살다가 마감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니?
무조건 아니다 라는 게 너희들의 주특기이냐?
참으로 웃기는찜뽈들이다.
이석채 나팔수가 되어야 좋을 게 하나도 없다.
어찌보면 너희들은 위증죄로 ㄱ소,고발될 수 있다.
하기야 회사에서 알아서 해 주니까 걱정은 안 해도 되겠지만
양심 바르게 살면서 자식들 교욱 잘 시키기 바란다.
이석채한테 배울 것은 오로지 낙하산 훈련하는 방법과 치맛자락 끌어오는 술수밖에 없다.
인간성이 실종되고 도덕,윤리를 모르며 나르시시즘에 빠져 있는
사람임일을 간과해선 절대 안 된다.
조직에 몸 담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지만
나중에 사장(회장)이 바뀌면 재빨리 말을 갈아타라.
어제 한국경영인협회(02-782-0066)김정O 팀장에게 강력히 따졌다.
어찌 이런 분이 존경 받는 기업인상을 받았느냐고 하니까
추천위원회에서 그리 결정되었다고 한다.
추천위원들이 주로 교수,회사 관계자, 사회 인사 등으로 구성된 것 같다.
그 팀장이 무슨 잘못이 있으랴.
추천한 인간들은 신문도 안보고 TV도 안 보는 수행스님인가?
KT여 정신차리고 경영 좀 제발 잘하라
임팩트, 납득이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