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명 사장, 소감 밝혀 “以聽得心… 직원들과 신뢰 쌓은 결과” “이청득심(以聽得心·귀 기울여 경청해 사람의 마음을 얻다)의 자세로 구성원들과의 신뢰를 쌓아 나간 결과 과분한 상을 받게 됐습니다. 앞으로 KT의 성과가 내부에서 만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 만족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표현명 KT 사장은 26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GWP코리아가 주관한 ‘201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의 최고상인 ‘글로벌 GPTW(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 선정된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표 사장은 “KT가 지향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의 모습은 인재가 크고, 인재가 즐겁게 일하고, 인재가 모이는 일터”라며 “이 같은 개념을 바탕으로 열린 소통 채널의 활성화와 ‘스마트 워킹’으로 대표되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복무·복지제도가 외부 기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KT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한 것은 온라인 설문조사와 계층별 인터뷰 등을 통해 구성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일이었다”며 “현재 KT가 추진하고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각종 방안들은 구성원들의 의사를 잘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세계 최고 수준인 ‘스마트 워킹’을 KT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KT는 현재 서울 서초와 광화문, 분당, 부산, 광주 등 전국에 16개 스마트워킹센터를 운영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어린 자녀를 둔 직원이 출산과 일을 양립할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하는 등 다양한 ‘라이프 케어(Life Care)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표 사장은 “KT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KT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효과가 고객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KT 구성원 모두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haedong@munhwa.com |
|
댓글 4
-
GWP
2012.11.01 02:53
-
해먹기 좋은 기업
2012.11.01 07:24
해먹기 좋은 기업 최우수상이겠지
임원들이 해쳐먹기로는 kt 가 최고인 듯
CI 3번 바꿔, 기업인수 합병 막해, 부동산 팔고 그 와중에서 새로 본사건물 임대해
이러니 상을 받고도 남지
-
삼류저질
2012.11.01 10:12
그 이청득심이란 직원을 향한 귀가 아니고 그윗분들 말을 잘~들어서 위분 마음을 얻겠다는거 아니냐 ?
그게 KT의 경영철학이란다.
그러니 이모양 이꼴이지 않은가 !
그러고서도 삼류를 면하겠다고 기를 쓰는 것을보면 한심하기 짝이없다.
아니 그러한가
그런경영이 누구를 위한경영인가 있는恣들을 위한것 아닌가
과연 KT경영진들이 직원들을 위한 경영이 과연무엇인가
묻고싶다.....?
-
서산
2012.11.01 14:54
전체적인걸 보지 않고 직원봉급줄이고 생산성 향상
예산 줄이고 상품강매 시켜 일하기 좋은100 대기업선정과
수억대의 경영포상 챙기고 자리뜨는게 목적이지
누굴위한 회사인가요 주인없는회사 조합원 임금동결시키고
조합원의 고충은 안중에 없고 외인 배당금과
임원진은 팍팍올려받고 조합원의 불만을 긍정마인드로
돌려놓아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긍정을 외치고
직장생활을 즐긴다는데 그들또한 불만을 숨기기
위한 가식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