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지급시기가 내년부터 늦춰진다.
1953~1956년생 가입자들은 61세부터, 1957~1960년생은 62세, 1961~1964년생은 63세,
1965~1968년생은 64세로, 그리고 1969년생부터는 65세부터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연금지급 시기 연기는 노동자들이 퇴직 후 수입 공백이 늘어났음을 의미한다.
이는 곧 노동자들의 정년 연장이 매우 절실해짐을 의미한다.
그래서 차기 정부 하에서 다른 것은 몰라도 정년연장은 곧 시행될 수 박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물론 임금 피크제 등과 연동이 되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다시 kt 어용노조의 노사합의가 문제가 된다.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조직이다.
국민연금 지급시기가 늦춰질 것임은 누구나 다 예견하던 바이다.
그렇다면 최소한 정년연장 합의 정도는 반드시 끌어냈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어용 노조는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했다.
그 고통은 고스란히 노동자들의 몫이다.
연금은 늦춰지고, 정년은 지켜지고 있지 못한 현실은 다른 누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바로 어용노조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임을 우리 스스로 뼈저리게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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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2012.12.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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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2012.12.10 04:00
직원한테는 변화 긍정 혁신을 외치며 온갖 낙하산인사와 국민을 속이는 기망행위는 회사의 행동으로 눈감아 줘도 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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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용타도
2012.12.10 04:57
걱정이다.
정년 채우기는 힘들어지고
연금수급 시기는 늦어지고
정말 이럴 때 노조가 나서야 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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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할
2012.12.12 12:33
구민연그은 그러고 우리퇴직연금 언제간디
노예조합에서 1년간 DC전환권 안주고 직원들돈을 유용하고도
연말연시 바쁠때 전환권준다면서 슬그머니 내놓고 한다는소리가
퇴직연금법으로도 그제도에대한 교육을 시키겠끔데있는데 그것도없이 접수기한 앞두고
설명회 한답시고 DC형은 위험하고 여저고 그러면서 언제든지 할 수있다..직원들 죽인지 똥인지 아무것도 모르고 답답혀
그러고도 느그가 사람이냐 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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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012.12.13 03:59
이번에 1번이 당선되면 직원들은 피곤할것이며
낙하산 인사와 구조조정은 스피드를 더할것같다는
생각
정년연장도 물건너같고 정년도마찬찬지
이제는 우리는 기댈곳이 없이 기계처럼
노예처럼 일만하고 스스로 바보스럽게
조직을 스스로 만둘어가면서 회사는 바보스러운
조직을위해 웃음과 소통프로그램으로 바보스러운
직원들을 바보스럽지않게 만들어 또상을받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