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에 환호성을 질렀을 이석채와 영포라인들.
물론 정권이 교체되었다면 최악의 경우 사법처리가 불가피했을지 모른다는 점에서
박근혜의 당선은 그들에게 축복이었던 것은 맞다.
그러나
잔치는 끝났다.
박근혜 진영에서 벌써 여러 인사들이 KT 회장으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단다.
결국 이석채로서는 대안이 없을 듯
조용히 잔치가 끝났음을 실감하는 수 밖에.
향후 관전 포인트는
이석채와 영포라인들이 과연 앙탈을 부리느냐의 문제일텐데
그래봐야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지 않겠나
연말에 이석채 회장이 사표냈다는 소문입니다.
도둑 제 발 저린 격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