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와 합병해서 홈부문이란 것을 만들어
'홈은 KT의 고향, 홈에서 새로운 100년을' 이란 구호를 아침마다 외치게 하더니, 꼴 좋다.
부문 성과급이란 것을 어용 노조가 수용하더니, 평균적으로 임금이 3% 이상 올랐다더니,
년말 총액은 오히려 깍여 버렸다.
독립채산제 하고, 부분 성과급 확대 적용하면,
커스터머부문(홈부문) 개털되어 시궁창에 쳐박힐 날이 다가 올 것을 생각하니, 피까 꺼꾸로 돈다.
부모가 시장통에서 소머리국밥집(유선부문) 열심히 해서 입소문 나고, 돈도 많이 벌고 해서,
그동안 번 돈과 유명세로 프렌차이즈 소머리국밥집(KT그룹) 열어서 자리 잡히니, 아들한테
경영해보라고 했다.
이게 아들이 경영해서 이룬 성과냐, 부모가 이룩해 논 성과냐,,
지금 당장 유선이 수익성 떨어진다고, 부모들을 외진 산골(홈부문)에 몰아놓고, 고려장 치려는
너희들이 인간이냐. 너희 부모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이 만큼 먹을거리를 일구어 놓은 것 아니다.
어용 노조와, 낙하산 경영진들은
홈부문 고려장 칠 계획을 즉시 철회하지 않으면, 2000년 명동성당 파업 이상의 철퇴를 맞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