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석채 재벌 흉내에 통신 공공성 만신창이 | |||||||
부동산 팔아 배당 늘려, “최악의 주주 자본주의”… LTE 3위 추락, 성장 정체 심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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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수원야구장 증축 리모델링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이석채 KT 회장의 표정은 매우 밝았다.
KT의 지난해 3분기 실적에는 부동산 매각이익 1388억원과 케이블 매각 이익 256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자회사 KT렌탈 매각해 지분법 처분이익 1260억원도 계상됐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줄어드는 매출을 자산 매각으로 방어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KT는 2010년부터 부동산 매각으로 엄청난 영업외 이익을 기록해 왔다. 2010년과 2011년, 전화국 건물을 각각 10개와 20개씩 내다 팔아 4330억원을 벌어들였다. |
한마디 회사 홀랑 말아먹었다는 얘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