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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은 계속되어야 한다!!!!

혁신 2013.05.20 22:02 조회 수 : 6913

2009년 11월. KT 이석채 회장은 회심의 승부수를 던졌다.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을 전격 도입, 고객들에게 선보인 것이다.


당시는 SK텔레콤이 이동통신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며 안방의 제왕으로 군림했다. 애플은 4G의 아이폰으로 미국시장은 물론 세계 스마트폰시장을 장악해 나갔다. 세계는 고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매직에 걸려 열광했다. 삼성전자는 여전히 3G시장을 주력으로 삼고, 아이폰의 대항마로 옴니아를 내세웠다. 옴니아는 전지전능하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옴니아는 품질과 저속도 문제 등의 덫에 걸려 아이폰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이석채 회장의 아이폰도입은 국내 이통시장에 거대한 토네이도를 몰고 왔다. 아이폰은 혁신의 전략 무기가 되어 경쟁사인 SK텔레콤의 안일함과 보수적 경영행태를 깨우치게 했다. 삼성전자도 세계시장이 스마트폰으로 바뀌고 있음을 알게 하는 매기 역할을 했다.

당시 이 회장이 아이폰을 서비스하게 될 때는 말도 많았다. 왜 미국 통신사의 배를 불려주려 하는가? 왜 비싼 보조금을 줘가서 아이폰을 팔려고 하는가? KT가 애플과 노예계약을 맺어 질질 끌려 다녀 주권을 상실했다는 비난도 제기됐다. 일부에선 아이폰 서비스의 문제점등을 집중 부각시켜 흠집을 내려했다.

이 회장은 국내 통신관련업체들이 세계시장의 흐름에 둔감한 것을 과감하게 깨트렸다. 냄비 속의 개구리들을 조속히 나오게 했다. 그냥 뒀으면 서서히 데워지는 냄비속에서 고사위기를 맞았을 것이다.

이 회장의 아이폰 도입은 결과적으로 한국을 스마트폰 최대강국으로 발전시킨 최대 공신역할을 했다. 애플의 아이폰에 밀렸던 삼성전자는 곧바로 절치부심해서 갤럭시로 반격에 나섰다. 갤럭시시리즈 스마트폰 판매량은 2년전부터 원조인 애플 아이폰을 누르고 세계 1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의 혁신은 한국 사회에서 거대한 혁신의 물결을 몰고 왔다. 한국 사회가 거대한 스마트사회로 변혁된데는 한 뛰어난 지도자의 안목과 리더십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회장의 도전은 글로벌 감각과 소신, 변화에의 의지를 가진 리더가 기업을 바꾸고, 사회와 국가를 선진 사회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실감케 해주고 있다. 

이 회장이 2009년 KT에 부임한 후 전개한 변화와 개혁은 실로 엄청나다. 공기업 특유의 관료주의와 굼벵이 문화를 떨쳐냈다. 보수적이고, 안정지향적인 문화를 벗어던졌다. 치타처럼 변화에 신속하고 빠른 조직으로 변모시켰다. 이석채 회장의 변화드라이브는 KT의 강고한 껍질을 벗겨내는 아픔과 구조조정을 동반했다. 

KT와 KTF의 합병은 취임 초기 전광석화처럼 밀어부쳤다. 양사의 합병은 누구도 불가능하다고 여겼다. 이 회장은 불굴의 의지와 백전불퇴 정신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꿨다. 아이폰을 도입해 대한민국에 유선과 무선컨버전스 기반의 스마트시대의 씨앗을 부려 활짝 개화시켰다. 카드사업, 렌트 등 비통신분야에 대한 과감한 진출로 업종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매출확대 및 수익확대의 기반도 다졌다. 통신과 미디어, 콘텐츠를 융합한 컨버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선도했다. 

◇ 이석채 KT회장 (자료사진) ⓒ 연합뉴스

이 회장의 KT는 스마트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가상제품(virtual goods)을 생산, 유통 소비할 수 있는 글로벌 미디어유통그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KT와 KTF의 합병은 통신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사례로 꼽힌다. 경쟁사의 방해와 합병에 반대하는 내부의 반발을 무릅쓰고 강행했다. 방통위에서 양사의 합병을 승인받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이 회장은 합병이 유무선사업이 분리된 우리나라 통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는 점을 주지시키고, 설득시켰다. 합병은 난공불락의 장벽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의가 있다. 양사의 통합으로 토털 네트워크와 유무선 사업의 통합이 가능해졌다. 이는 스마트폰의 대량 보급을 가져왔다. 다양한 컨버전스 서비스 상품도 선보이게 하는 마중물 역할도 톡톡히 했다. 

아이폰을 도입한 것은 IT강국 한국을 스마트폰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전기로 작용했다. 스마트폰 확산을 위해 무선 데이터 요금의 획기적 인하, 세계 최초의 와이파이존 구축을 통한 고속이동데이터 서비스 기반 확충등도 두드러진 업적으로 꼽을 수 있다.

그가 몰고온 아이폰 토네이도는 엄청난 변혁을 가속화시켰다. 삼성전자로 하여금 피처폰 제조업자에서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변화시켰다. 아이폰 국내 출시는 삼성전자에게 스마프폰에 눈을 돌리게 하는 최대의 자극제가 됐다. 삼성이 오늘날 스마트폰 세계 1위를 달리게 된데는 이 회장의 자극과 충격이 큰 역할을 한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이 회장은 아이폰 출시 당시 삼성전자로부터 많은 견제를 당했다. 휴대폰 공급등에서 어려움을 당한 것. 이 회장은 당시 기자회견등을 통해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 최고경영자를 향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그가 뿌린 씨앗은 거대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가입자는 3000만명(지난해말기준)을 넘었다. 무선 데이터사용량도 급증했다. KT의 경우 무선 데이터 사용량은 지난해말 사용량은 2008년에 비해 무려 250배나 폭증했다.

그는 스마트폰의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 개발자 육성에 남다른 배려를 한 것. KT내 에코베이션 1, 2, 3센터를 설립해 현재까지 5만명의 앱 개발자들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하는 등 스마트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업다각화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 KT는 원래 유선사업자로 출발했지만, 최근 이통이 대세가 되면서 유선사업은 하루가 다르게 축소되고 있다. 유선부문에서만 한해 수천억원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회장은 이를 타개하기위해 스마트폰, 인터넷TV(IPTV) 등 유무선 브로드밴드에 기반한 ALL-IP 가입자 확보에 주력했다. 이로인해 KT의 브로드밴드 가입자는 2,600만명으로 2008년의 781만명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다. 이통가입자도 2008년 1437만명에서 지난해말 1652만명으로 215만명이나 늘었다. 

그룹의 미디어사업도 매출이 급증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매출정체를 타개하기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도 두드러진다. 이 회장은 취엄 초기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에 주목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미래의 필수 인프라로 부상할 것임을 예견했다. 이를 위해 미국 실리콘 밸리를 직접 방문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추진본부를 만들어 사업을 주도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빅 데이터 전문기업인 벤처기업 NexR을 인수하고,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개발기업인 cloudware를 설립하여 독자적인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도 이 회장의 클라우드 역량을 인정했다. 손 회장은 KT와 협력해 데이터 센터 합작사업을 시작했다. 양사가 합작한 ksds는 일본과 한국의 고객들에게 클라우드/호스팅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금호렌터카와 BC카드 인수 등 비통신분야 인수합병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 회장의 인수합병 드라이브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KT의 매출은 5년전만 해도 유선전화, 이동통신 등 전통적인 통신기반에서 이루어졌다. KT는 그동안 가장 큰 수익원이었던 유선부문 매출이 격감하고, 이통시장의 경쟁과열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회장은 이같은 위기속에서 과감한 벤처기업 설립과 인수합병을 통해 그룹경영체제를 구축하고, 미래성장기반을 착실히 다졌다.

그룹계열사의 매출은 지난해말 현재 8조8500억원으로 2009년의 2조5000억원에 비해 3배이상 커졌다. 최근 인수한 계열사들이 KT의 미래수익기반을 형성하고 있는 셈이다. KT의 그룹 매출액은 올해 25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제 눈을 해외로 돌리고 있다. 작은 나라의 통신사업자가 해외에 진출해 세계적인 통신사업자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스페인의 텔레포니카는 이를 가능케 하는 벤치마크 대상이다. 이 회장은 선택과 집중전략을 통해 개발도상국과 신흥국의 스마트 모바일분야에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장은 시대적 화두인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에도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 취임 후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동반성장 3불정책(중소기업 자원낭비와 아이디어 가로채기, 경쟁환경 조성 금지)을 내놓았다. IT분야 상생을 위해 국내 SW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IT펀드투자, KT보유 특허의 무상양도,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등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이 회장의 KT 변화와 혁신은 많은 결실을 맺고 있다. 통신사들의 미래를 미리 열어가고 있다. 대기업들이 중소기업들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모델도 제시했다. 

하지만 우수한 리더에게는 많은 질시가 뒤따르는 게 상례다. 이 회장의 성과에 폄하하거나 뒷다리를 잡는 세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 공기업이었던 탓에 누구나 정권이 바뀔 때마다 투서가 횡행했다. 이 회장도 이같은 문제 때문에 많은 상처를 입고 있다. 역대 어느 최고경영자보다 많은 내부혁신과 개혁을 하다보니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모함을 받기도 했다.

박근혜정부로 바뀐 지금도 이 회장은 이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명박 정권에서 임명된 회장이니니 이제는 새로운 사람으로 바꿔야 한다는 교체논리도 횡행하고 있다. 일부 인사들은 공기업 기관장 교체 물결에 맞춰 이 회장 흔들기를 노골화하고 있다. 자칭 IT전문가라고 하는 인사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캠프에 있는 인사와 그 주변 인사들일수록 이같은 교체루머를 흘리고 있다. 강경노조와 연계된 좌파시민단체와 정치권의 흑색선전도 볼썽사납다. KT 노조는 극좌 민노총과 결별하고, 한국노총에 가입하는 등 온건노선으로 돌아섰다. 민노총에 가입한 극히 적은 강경파들이 다시금 패권장악과 민노총 회귀를 위해 이회장의 사업재편과 인력구조조정에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고 있다. 

이 회장 흔들기는 KT의 발전을 위해선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최고경영자가 어려움에 처한 회사의 중흥을 이룩하고, 통신산업의 미래먹거리를 제시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면 굳이 도중에 바꿀 필요는 없다. 

이 회장같은 혜안과 리더십, 선견지명을 가진 최고경영자에게 좀 더 기회를 주는 게 KT의 발전과 한국 통신산업의 도약을 위해 필요하다. 임직원들도 이 회장의 리더십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 회장이 소신있게 KT의 발전과 통신산업의 먹거리 개발, 창조경제 구현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자는 게 임직원들의 중론이다.

성과가 나쁘다면 최고경영자를 교체해야 한다. 주주들은 실적이 나쁘고, 리더십도 신통찮은 최고경영자에 대해서는 새 인물로 바꿔야 할 것이다.

KT는 이제 공기업이 아니다. 정부지분이 하나도 없는 민간기업이다. 국내 증시에 상장돼 있다. 정권교체기마다 반복되는 낙하산 논란과 투서, 루머는 이제 지양할 때가 됐다.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선 경영실적이 좋고, 주주들에게 양호한 배당을 하는 최고경영자에 대해선 연임의 기회를 충분히 주고 있다. 

지금 KT는 역대 어느 최고경영자시절보다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주주나 협력업체, 국민들이 희망을 가질 만한 혁신작업이 부단히 이뤄지고 있다.

이 회장에 대한 근거없는 악성루머는 황당한 것들이다. 연봉이 30억원이 넘는다느니, 중병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없다느니, 박근혜정부들어 검찰 수사를 당하고 있다는 등의 악성 비난성 이야기들이 난무하고 있다.

연봉 30억원설은 터무니 없다. KT 사내이사 3명의 연간 보수한도가 39억원이다. 1인당 평균 13억원이다. 이것도 1년안에 지급되는 보수가 아니다. 퇴직충당금, 장기성과급까지 포함된 것이다. 경쟁사인 SK텔레콤의 경우 사내이사 3인의 연봉은 92억원이다. SK텔레콤의 경우 1인당 31억원정도 된다.

와병설도 터무니 없는 것이다. 버젓히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최고경영자에 대해 건강이상설을 흘려 타격을 주는 것은 금도를 넘어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도 정부 지분이 없는 KT와 포스코는 최고경영자 교체 대상이 아니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런데도 대선 캠프에서 일했던 인사를 중심으로 이 회장 경질론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런 악성 루머나 마타도어는 중지돼야 한다. 한국 경영자시장이 좀 더 성숙해지려면 이런 더티한 루머게임부터 사라져야 한다.

KT는 앞으로도 할 일이 태산같다. 통신과 비통신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통신 미디어그룹으로 도약하려면 갈 길이 멀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이 강조하는 창조경제를 정착시키기위해서도 ICT컨버전스 리더의 위상을 더 다져야 한다. 

리더 한사람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 최고경영자는 기업의 흥망을 좌우한다. 이 회장의 KT는 많은 결실과 미래 좌표 설정에서 통신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가 소신껏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데일리안 =이의춘 편집국장 jungleelee@naver.com]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339926&sc=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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