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것은 징후를 앞장 세우며 다가온다.
그리고는 흔적을 남기고 사라진다.
"하인리히 법칙"의 핵심이다.
거대 기업이 쇠퇴기에 들어설 때도 이 법칙은 적용된다.
원칙없는 투자 결정상생보다는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이기심의 급증
노동자의 발전 없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의 증가
능력보다는 줄서기로 임원이 될 수 있는 기업문화
인간성을 상실한 내부 관계
자기 희생을 모르는 최고경영진...
kt에 이러한 징후가 뚜렷하게 보이는 듯 하다.
정말 침몰하는 느낌이여요
양심 없는 관리자들이
거꾸로 자신들이 회사 위해 충성하는 것처럼 착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