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증시전문가들의 통신주 분석 기사 중
【 김성남 전문가 】
KT같은 경우 2분기 실적이 여타 통신사에 비해 부진이 예상된다. 단독 영업정지 7일로 신규가입자를 모집할 수 없다. 이렇게 이례적으로 신규회원가입을 못하는 것은 처음이다.
통신주를 매매한다면 KT보다는 LG유플러스나 SK텔레콤이 더 매력적이고, 더 상승 여력이 있다. KT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보유의견이다.
【 주병선 전문가 】
KT는 주가 상승여력이 많지 않다. 차트를 보면 밑에서 낙폭과대주가 반등하는 수준이다. 사업내용으로 보나 회사로 보나 성장 동력이 높지 않다. KT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KT 특징 분석해봤다. 의견 참고하시길 바란다.
이석채 회장님 이 냉엄한 경영 현실을 아직도 혁신 성공의 신화라고 떠들겠습니까!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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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진석채
2013.07.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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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척결
2013.07.22 19:04
이석채 회장 취임 직후인 2010년 KT는 에릭슨으로부터 3G 네트워크 장비구매를 검토합니다. 이석채 회장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회의에 네트워크 담당자를 불러 ‘3G 장비구매에 대한 의견’을 묻습니다. 담당자는 “시장, 경쟁사 동향, 그리고 매몰비용 등을 고려할 때 3G 보다는 LTE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합니다.
웬걸요. KT는 과감히 3G 네트워크 장비구매를 결정합니다. 무려 9천억원이 들어갔습니다. 3G 보다 LTE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낸 담당자는 보직해임 됐지요. 그리고 kt는 마침내 LTE에서 3위로 뒤쳐집니다. 이제 kt가 2위 다툼을 한다는 게 뉴스거리가 될 정도죠.실무진 모두가 4G로 가야한다고 할 때 3G로 결정한 게 단순히 이석채의 경영 판단 오류일까요! 혹시 비리가 개입된 것은 아닐까요!
이석채 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