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추락'… ‘낙하산’의 경영실패가 원인 | ||||||
이석채 회장, 탈 통신 외치면서 '통신문외한' 편파인사와 성과주의가 위기 초래 2분기이익 전년동기비 반토막,LG유플러스 흑자 전환과 SKT 순익 3배↑ 대조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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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KT의 지난 2분기 이익이 반 토막이 난 것을 두고 말이 많다. 우선은 경쟁사에 비해 이익이 격감한데서 설이 분분하지만 이것이 경영진의 방만경영에서 비롯된 일종의 인재(人災)라는 점 때문에서 더욱 그렇다. 낙하산인사들의 ‘주먹구구식’ 경영이 빚은 참사가 쉽사리 개선될 것 같지 않아 최근 KT안팎에서는 이 석채회장의 책임론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