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SKT-kt, 국제 신용등급 전망 갈린 이유 3가지'라는 기사를 통해 kt의 재무건전성이 취약하다는 판정을 내렸다.
기사에 따르면 " SKT가 재무건전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를 보여준 반면, kt는 등급에 비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무디스가 1년 6개월 만에 두 회사의 신용등급을 점검하면서 SKT는 '안정적'으로 상향한 반면, kt는 '부정적'으로 유지했음을 지적했다.
문제는 계속 늘고 있는 kt 의 차입금이었다. 무디스는 kt의 유동성 부족도 지적했다. 6월 말 기준 kt 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은 1조 9000억 원이다.1년 이내만기도래 차입금 3조8000억원, 설비투자 3조 5000억~4조원을 충당하기에 부족하다는 평가다.
관련기사 직접 읽어보면 탈통신 한다면서 M&A를 통해 성장한다던 이석채 회장의 전략이 kt의 재무 건전성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했음을 알 수 있다.
http://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8/13/20130813013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