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오늘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가
이 회장에게 '임기와 관련 없이 조기 사임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이 회장은 "지금은 때가 아니다.
주파수 경매가 진행되고 있는 데다 장수(將帥)의 명예가 있는데
이런 식으로 물러날 수는 없다"고
일단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회장에게 사임을 요구한 사람은
'대통령의 뜻'이라는 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이 회장이 임기까지 회장직을 고수할지는 불투명하다.
이석채가 일단은 거부했다지만 뒤가 무지 후달리고 있겠죠.
이석채가 일단은 거부했다지만 뒤가 무지 후달리고 있겠죠.
전임 남중수 사장의 말로를 스스로도 보았을 뿐 아니라
전임 경영진과는 비교도 안 되게 구린내가 진동하는 게
이석채와 그 낙하산들이지요.
박대통령 해외 순방이 9월 4일부터입니다.
그 전후 해서 물갈이들이 대폭 있을 것이란 예상인데
오늘 <조선일보>를 보니 우리 이석채 회장도 그 명단에 이름을 올릴 듯
이번 추석 kt 직원 모두가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옥 보낸다고 해야 물러나지 절대로 그냥 안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