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회장이 결국 손을 들겠다는 의사 표시를 했지만
사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보니 또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참을 수 없다.
남들이 보면 kt를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한 청렴결백한 사람인데 정권에서 너무한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만도 하다.
갈 사람은 당연히 가는 거고,
남은 문제는 이미 팔아버린 지사건물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해법을 찾는 것이다.
당초에 kt지사 건물을 일반 빌딩과 동일한 시각으로 판매한 행위 자체가 문제였다.
kt지사건물이 어떤 건물인가?
그 일대의 유선통신망을 집중시키고 그 위에 올라선 건물이다.
옮길 수도 없는 건물이고,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국민의 소중한 자산인 국가 기간통신망 자체인 것이다.
단지 몇 %의 비율로 팔았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절대 팔아서는 안될 건물을 팔았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
kt가 통신 사업을 접지 않는 이상 그 건물을 사용하지 않을 방법이 없다.
이전을 하기도 어렵거니와 엄청난 비용과 시간 등으로 사실상 불가능하다.
건물을 인수한 펀드에서 터무니없는 임대료 인상을 요구해도 마땅히 옮길 방법이 없기 때문에
통신사업을 계속하는 이상 엄청난 부담을 끝도 없이 지게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검찰에서는 이런 부분을 인식해 인수한 펀드를 속속들이 파혜쳐 어떤 사람들이 영원한 특혜를 누리게 되었는지 파악하고
본인들이 순순히 매입원가에 되돌려 놓을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해야 할 것이다.
국가 기간 통신망을 복원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펀드 조성과정의 불법성을 파헤쳐 주길 기대한다.
아울러 새노조와 참여연대도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새로 법 해석을 해서 추가 고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kt에는 노조없나? kt새노조에 주문 할것 같으면 이눔들아 후원금이나 내놓고 주문하라!
궂은일은 kt새노조, 정윤모등 뭉경노 이런놈들 뭐하냐 제한능력자 및 단체든! 뭉경노 테니스로 들어온 쌔끼가
노동계의 박사인양 골통에 똥만 가득한 놈들이 날탱이,모사꾼행동들 도맡아 해대는 넘들이
말할 자격이나 있는가 말이다. 오늘도 먹이를 찾아다니는 하이에나의 본능을 쫓아 어느넘 한테 줄댈까
망설이는 쌔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