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인사고과 평가는 상대평가 A 몇%, B 몇% 이런식으로 상대평가입니다.
프로야구처럼 절대평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평가의 상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자신의 고과에 이의가 있다고 판단하시면,
자신과 함께 평가그룹에 들어와 있는 상대들의 명단과 그들의 정확한 실적 근거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절대평가는 나 자신과의 경쟁이니, 최초의 나의 목표와 년말의 나의 결과치를 대조하면 나옵니다. 남의 실적 필요없습니다.
그러나, 상대평가는 상대와의 실적대비 평가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상대가 누구이며, 상대의 실적근거를 달라고 해야 하며,
이를 거부한다면 평가의 객관성이 심각하게 왜곡된 것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서울의 A지사에서 핸드폰을 각각 1000대 900대 800대 700대 팔았다면 800대 팔고도 A 못 받습니다.
그러나 B지사에서 핸드폰 각각 600대 400대 350대 300대 팔았다면 600대 팔고도 A 받습니다. 이것이 상대평가입니다.
그래서, 그룹핑의 상대방의 명단과 상대들의 실적과 나의 실적을 대조할 자료를 달라고 해야 합니다. 끝.
제가 듣는 소문에 팀원 13명중 6명을 빼고 자기를 포함한 9명중에서 1위에서 9위까지 순위를 적어 내라는 팀장도 있다던데요
기술에서 영업실적으로만 하면 안되나 봐요??
이렇게 직원들이 투표결과 최고 받은 직원이 35점이라나요......
밸리별 팀장들이 있나봐요....소문이기를 바라지만
사실이라면 점수도 팀장이지만 못주나봐요.....직원에게 무슨 책임.....
이렇게 할땐 어떻게 대처할지.....표도 검사할 수도 없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