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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시간은 황창규 회장 편이 아니다

감동이 필요해 2014.02.07 20:23 조회 수 : 5201

이석채가 끌어들인 자회사의 자문, 고문이 1000여명에 달한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http://www.humankt.org/xe/index.php?mid=participation&document_srl=146909)


이들은 직위표에 있는 것도 아니고 출근하는 사무실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규모를 짐작만 할 뿐 전체를 아는 사람은 이석채 뿐이라는 얘기도 있었다.


좌우간 이들에게 매월 300~500만원씩이 지급되었다고 한다.

이들에게 연 평균 5000만원이 지급되었다고 치면 그 액수는 무려 500억원이다.


임금동결은 기본이고 예산 없다며 월 5만원 지급되던 운전수당마저 깍은 놈들이 

이석채와 어용화된 현 kt노조 아닌가!


이러한 상실감

무위도식 하는 낙하산들에게는 500만원을 고문이랍시고 앵기면서

직원들의 운전수당, 출장비 깍는 데서는 오는 냉소를 치유하지 않은 채

황창규 회장이 "1등 하자"고 외쳐봐야 직원들은 외면할 수 밖에 없다.


"이석채 잔당들에 대한 인사조치"를 보며 걸었던 직원들의 기대는

당분간 유지되겠지만 지사장, 팀장들은 벌써부터 보신 모드로 들어가 있다.

꼼짝 않고 눈굴리며 일단 지켜보자는 모드이다.


이런 모드는 금새 직원들에게 확산될 것이다.

황창규 회장에 대한 기대는 언론 상에만 존재한다.


황회장에게 주어진 시간이 결코 많지 않다.

직원들의 기대가 남아 있을 때 기대를 감동으로 바꿔라!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인사를 보내라

그리고 전직 임원들 하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유감 표명 확실히 해라.

이석채 시절 호의호식한 잔당들, 특히 노사라인 모두 현장으로 인사조치해라.

그리고 kt새노조 이해관 위원장 등 이석채 공포경영의 피해자들 복직시켜라. 


기대가 감동으로 바뀌지 않을 때 냉소가 커진다는 것을 새 경영진들이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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