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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號 실적 '최악'…이석채와 뭐가 다른가

MediaIT 2014.03.04 00:33 조회 수 : 4674

KT 황창규號 실적 '최악'…이석채와 뭐가 다른가


통신시장 1등 기치를 내걸고 야심차게 출범한 KT 황창규호가 실적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국내 이동전화 시장에서 지난 2월 통신사를 옮긴 사용자 수가 전달보다 늘어났지만, KT 황창규호의 실적은 이전보다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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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사옥 나서는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사진=연합뉴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3일 발표한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번호이동자 수 현황에 따르면, 2월 한달간 전체 번호이동자 수는 총 129만 7092명으로 1월의 122만 5586명보다 7만 1506명이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96만 9525명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32만 7567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의 전체 번호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표 (소스=KTOA)

 

 이통3사 가운데 가장 실적이 저조한 곳은 가입자를 무려 4만 9055명을 빼앗긴 KT다. KT는 지난 1월 신임 황창규 회장이 취임한 후 통신 시장 1등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번호이동 시장에서 벌써부터 동력을 잃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경쟁사에 3만 4675명을 빼앗긴데 이어 2월에는 이보다 1만 4380명이나 더 내주며 총 가입자 수가 갈수록 하락하고 있는 상태다.

 

 KT의 이러한 저조한 실적은 황창규라는 거물을 신임 회장으로 영입한 KT가 경쟁력이 약화된 통신부문에서 과거의 통신강자 KT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인지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과거 이석채 회장 시절과 다를 게 별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KT를 포함한 이통사들은 지난 2월 보조금을 대거 풀면서 경쟁사 가입자를 끌어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른바 211·222·226·228 대란으로 불리는 막대한 보조금 투입 경쟁이 이통사들간에 있었고, 소비자들도 이에 동조해 번호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통사들간 이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미소를 지은 곳은 LG유플러스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이통3사 중 유일하게 1만 9069명이 순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SK텔레콤은 경쟁사에 1만 8358명을 빼앗겼으며, KT는 무려 4만 9055명의 가입자를 내줬다.

 

 

▲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의 이통사별 가입자 증가표 (소스=KTOA)

 

 

관련업계 관계자는 "KT의 황창규호가 통신시장에서 아직까지 이렇다 할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며 "KT가 통신부문에서의 1위 업체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보다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 전략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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