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는 메스부에 근무하는 영업, ITE,프라자 직원들은 연고지 신청에 있었습니다
1순위~3순위까지 현 근무본부를 제외한 타본부를 기재하라고...
전북에서 근무하는데 1순위 충북, 2순위 충남, 3순위 강원을 적었습니다.
가까운 전남은 자뻑이 너무 심하고 강제로 상품판매하라고 하여 전직원이 선택하지 않고
...
한숨이 납니다.
물론신청 마감일인 4월 24일 이후에는 타본부로 전출이 안되겟지만
(어용노조라도 있고 새노조를 믿기에) 걱정입니다
한편으로 지부장들이 많이 소속된 회선운용실(구,시험실)은
타본부 연고지 배치에서 제외되어 역시 어용완장이라도 달고 봐야겠네요
우리 회사는 왜 이런는지요
특별명예퇴직이라면 적어도 2~3개월 여유를 두고 새출발 할 수 있도록
6월 말 퇴직 할 수있게 하여 주면 될텐데...
그나마 5~6월분 급여를 지급치 않으려고 합니다.
2~3개월의 여유를 두고 제2의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내일 출근하셔서 팀장한테 희망근무지 작성한 것 돌려달라고 하십시요.
그런 얘기하기 어려우면 문자로라도
"가족과 상의 결과 다른 데로 가서는 근무 못하겠으니 희망근무지 취소한다"
고 문자 보내주세요.
물론 발령 내지 않겠지만 두고 두고 희망지가 발목 잡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