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KT직원여러분
우리가 맞이한 현실이 너무나 암울하고 막막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노예가 아닙니다. 현어용노조에 대한 반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팀원들끼리 모여서 어떻게해야 이 난관을 헤쳐나갈지 의논해야합니다.
혼자서는 외롭고 힘듭니다. 모여서 모여서 이 어용노조를 무력화시켜 재협상을 이끌어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조그만 힘들이 모이고 모여 큰강물이 되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제 퇴근후 모여서 의논합시다.
새로운 우리들의 우리를 고민하고 생각해주는 노조에게 힘을 불어넣어 줍시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팀단위로 뭉쳐 싸워야합니다. 팀이 모이고 모여 큰강이 될겁니다.
현 노조를 반드시 탄핵하고 새세상을 열어야 합니다.
지금 회사에 굴욕해서 회사를 나가면 순간 실업자로 전락할 겁니다.
선배님들 버티고 버티십시요.
후배님들도 회사가 정리되면 좋아질거란 착각은 착각일 뿐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봐왔던 회사는 더욱더 가혹해지기만 했습니다.
이제 팀원들끼리 뭉칩시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새노조에 힘을 실어 줍시다.
우리가 주인인 회사를 끝까지 지키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회사에 겁먹지 마세요.... 절대 해고 못시킵니다.
이나마 이 게시판 없었으면 하소연 할곳도 없네요.
뭉치는것은 힘들것 같고요 전국에 산재해 있어서
ㅎㅠ!~~~
대책이 없네.
힘없는 우리들 대신해 올곧은 말좀 해주시고 ㅆㅏ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