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새노조, "황창규나 이석채나" | ||||||
정리해고 과정서 인권침해 속출…친박, 삼성 낙하산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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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새노조가 황창규 KT회장의 ‘역주행 경영’을 비판하고 나섰다. 황창규 회장 취임 이후에도 정리해고, 고객무시 경영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KT새노조는 “희망근무지를 쓰라고 했지만 서울에서 희망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근무지가 충남이었다”라면서 “전 직원에게 짐을 싸라고 박스를 나누어준 지사가 있지를 않나, 50대들을 하루 종일 강당에 가두어 놓는가 하면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통해 명퇴를 강요하는 지사가 속출했다”며 분노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