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고흥 통신주 주민 불편무시 몇 개월 동안 나 몰라 | |
- 애매한 고흥 군청만 고초 겪어 고흥군 노인인구 급증으로 어려운 민원전화 연락마저 어려워 | |
김정석 기자 | |
문제는 지난해 고흥군이 도로 개설공사를 마무리 사용승인이 났지만 군청에서는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자 통신 주 이전요청 공문을 3차례나 발송했으며 전화를 통해서 수 차례 이전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통신주를 담당하는 기관은 오늘 까지도 나 몰라라 하고 있다는 비난은 면하지 못 할 것이다. | |
114안내를 통해서 061-8xx-00xx번과 3개의 전화번호를 확인 전화를 하였지만 홍보 멘트만 나오며 연결이 되지 않았다. 18일 낮 어렵게 연결된 관련자와의 통화에서 이런 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몇 개월이 지나도록 조치가 안 된 이유를 물었다.”5월 달에 부임해와 아직 보고를 받지 못했습니다. 오늘 중으로 확인해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오후에 걸려온 전화에 의하면 “담당에게 확인한 결과 설계가 들어가 승인이 나면 시행할 예정”이란 답변이었다. 통신 주 하나 옮기는데 몇 개월씩 걸리나요 라고 묻자 “아직 그것 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빠른 시일 안에 처리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이다. 통신 전주하나 옮기는데 몇 개월이 걸려야 하는지 또한 몇 개월 동안 보고도 되지 않았다면 보고체계에도 문제가 있다고 해야 할 것이며 그동안 애매한 군청 건설과만 고초를 겪고 있는 샘이다. 자동응답으로 홍보만 하지 말고 정말로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민원이 즉시해결 될 수 있도록 전화 서비스 번호라도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
2014-09-18 오후 6:18:53 © 1999-2006 뉴스에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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