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에 비틀거리는 ‘통신공룡’ KT, “황창규號의 앞날은?” | ||||
통신 3사 중 유일한 적자…1조 원 들인 명예퇴직 옳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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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충격적인 실적에 대해 KT는 지난해 단행된 명예퇴직과 시장상황을 이유로 들었다. KT의 한 관계자는 <KNS뉴스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2013년도 말부터 실적이 좋지 않았고 그로 인해 지난해 명예퇴직을 단행할 수밖에 없었다”며 “명예퇴직으로 인한 비용이 1조 원을 넘었다. 이번 실적은 그로 인한 시적이고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선매출부분이 계속해 감소하고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는 무선에 대한 가입자도 감소하며 시장상황이 많이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통신사들이 비슷한 경영 여건에서도 선방한 것과 대비해 KT의 실적은 너무 저조하다는 지적이다. SKT는 지난해 실적이 연간 매출 17조 1638억 원, 영업이익 1조 8251억 원, 당기순이익 1조 7993억 원을 기록했고 LG유플러스는 연간매출 10조 9998억 원에 영업이익 5763억 원, 당기순이익 2277억 원을 기록했다. 비슷한 경영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독 적자를 기록한데 대해 일각에서는 황창규 회장의 경영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통신3사 가운데 유일하게 배당을 하지 않기로 함으로써 주주들의 반발 역시 적지 않을 전망이다. 황창규 회장은 더욱 절박하다. 취임 2년차인 올해에도 실적면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이에 대한 책임을 고스란히 감당해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 ||||
이석채는 부동산 팔아서 그 돈으로 큰 소리 뻥뻥치고 다녔다.
황창규는 이제 자회사 팔면서 쓰러져 가는 kt 살렸다고 큰 소리칠 것이다.
그렇게 회사가 망가지는 동안 kt 노동자들은 임금동결과 명예퇴직에 시달렸다.
이제 kt의 희망은 kt새노조 뿐이다
모두 용기를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