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유지보수는 물론 CS 및 케이블 업무까지 언제든지 맡을 수 있도록 ITS는 조직정비를 하고 있고 영업을 전담할 M모바일이 출범하고 이러한 것들이 결국은 지주회사 식의 분사로 이어질 것이 아니겠는가? 지금의 어용노조가 계속 교섭권을 갖고 있다면 말이다.
[통신/인터넷] KT 알뜰폰 자회사 출범
'KT엠모바일'…사업 가속도
자본금 1000억원 규모…대표이사에 김동광씨 선임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KT의 알뜰폰 전담 자회사인 KT엠모바일이 출범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설립 등기 등 제반 준비를 마치고 지난주 알뜰폰 자회사인 KT엠모바일을 출범시켰다.
그동안 KT의 알뜰폰 사업은 콜센터 운영 자회사인 KTIS에서 담당해 왔다. 신설된 KT엠모바일은 100% KT의 자회사로 128억원에 KTIS의 알뜰폰 사업을 양도했다. 이 회사 자본금은 1000억원이다.
KT엠모바일의 대표이사는 대구고객본부장을 지낸 김동광씨가 선임됐다. KT엠모바일의 직원은 약 70명 정도이며 테헤란로 KT선릉타워에 입주했다.
KT가 알뜰폰 사업만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립한 것은 본격적으로 알뜰폰 사업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KT는 "신설된 KT엠모바일은 음성통화 및 데이터 통화 등 알뜰폰 사업에 집중하면서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알뜰폰 시장은 초기 우려와 달리 지난 4월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중 8.8%가 알뜰폰을 사용하고 있다. 올해 말에는 이 비중이 1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기준 알뜰폰 시장 점유율 1위는 CJ헬로비전(약 86만6000명)이며, 2위는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텔링크(81만8000명)다. KTIS의 알뜰폰 가입자는 18만1000명, LG유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가입자는 13만명 정도로 뒤쳐져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알뜰폰 시장이 성장하면서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SK텔링크는 주력 사업인 국제전화(00700) 사업이 스마트폰 도입 이후 위축되면서 알뜰폰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돌파구로 삼고 있다. KT도 전담 자회사 설립을 계기로 알뜰폰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본금 1000억원 규모…대표이사에 김동광씨 선임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KT의 알뜰폰 전담 자회사인 KT엠모바일이 출범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설립 등기 등 제반 준비를 마치고 지난주 알뜰폰 자회사인 KT엠모바일을 출범시켰다.
그동안 KT의 알뜰폰 사업은 콜센터 운영 자회사인 KTIS에서 담당해 왔다. 신설된 KT엠모바일은 100% KT의 자회사로 128억원에 KTIS의 알뜰폰 사업을 양도했다. 이 회사 자본금은 1000억원이다.
KT엠모바일의 대표이사는 대구고객본부장을 지낸 김동광씨가 선임됐다. KT엠모바일의 직원은 약 70명 정도이며 테헤란로 KT선릉타워에 입주했다.
KT가 알뜰폰 사업만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립한 것은 본격적으로 알뜰폰 사업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KT는 "신설된 KT엠모바일은 음성통화 및 데이터 통화 등 알뜰폰 사업에 집중하면서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알뜰폰 시장은 초기 우려와 달리 지난 4월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중 8.8%가 알뜰폰을 사용하고 있다. 올해 말에는 이 비중이 1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기준 알뜰폰 시장 점유율 1위는 CJ헬로비전(약 86만6000명)이며, 2위는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텔링크(81만8000명)다. KTIS의 알뜰폰 가입자는 18만1000명, LG유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가입자는 13만명 정도로 뒤쳐져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알뜰폰 시장이 성장하면서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SK텔링크는 주력 사업인 국제전화(00700) 사업이 스마트폰 도입 이후 위축되면서 알뜰폰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돌파구로 삼고 있다. KT도 전담 자회사 설립을 계기로 알뜰폰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와중에 영업 출장비용 입력 방법이 바뀐 이유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