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t의 이익이 늘어난 원인은 언론에 다 나와 있다.
kt정규직들과의 연관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단통법 시행에 따른 마케팅비 절감과
작년 8300명 구조조정에 따른 인건비 절감으로
이익이 늘었다고 나와 있다. 의심되면 검색해 보시고..
단통법 관련 이익은 결국 oecd 2위의 고가 통신료를 물고 있는
국민들한테 삥 뜯은 것이다.
구조조정 관련 이익은 남은 정규직이 고생했다는 풀 뜯어먹는
소리마시고, kts ktis ktcs ktms ktmos 등 협력업체 하청
노동자 쥐어 짜서 나온 것이다.
그래서, 순익 1조 났으면
첫째 통신비 인하해서 국민들에게 돌려주고
둘째 협력업체 노동자들 임금인상 시켜주고
그래도 남으면 그 때 정규직 임금 올려 달라고 해야 한다.
kt정규직들은 어용노조나 자칭 민주파라고 떠드는 사람들이나
2000년 한통계약직 투쟁 이후 15년 동안 바뀐 게 하나도 없다.
결국 경영진을 제외하고 모두가 억울하네
황창규 퇴진을 위해 모두 뭉차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