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15개 통신업체들이 회계규정을 위반해 총 20억원가량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5개 기간통신사업자가 제출한 2010년도 영업보고서를 검증한 결과 총 187건의 회계규정 위반행위가 발견돼 총 19억9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회계규정 위반 유형 중 IMT2000(3G) 자산을 PCS(2G) 자산으로 분류한 것 등 자산과 관련된 경우가 70건이었으며, 인터넷전용회선 수익을 전기통신회선설비 수익으로 분류한 경우 등 수익과 관련된 경우가 20건이었다.
또 통신사업과 무관한 비용을 이동통신 관련 비용으로 분류한 경우 등 비용과 관련된 경우가 97건 적발됐다.
사업자당 과징금은 ▲KT 6억7400만원 ▲드림라인 4억6400만원 ▲LG유플러스 3억1100만원 ▲SK텔레콤 1억7800만원 ▲온세텔레콤 1억3100만원 ▲삼성SDS 7107만원 ▲SK브로드밴드 5400만원 ▲CJ헬로비전 5237만원 ▲씨앤앰 3004만원 ▲세종텔레콤 1739만원 등이다.
이 밖에 SK텔링크, 티브로드한빛방송, 티브로드홀딩스, KT파워텔, 한국케이블텔레콤 등도 과징금 부과 대상에 포함됐다.
방통위는 이번 영업보고서 검증 결과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위반건수가 360건에서 187건으로 48% 감소하고, 오류금액은 1조8729억원에서 5039억원으로 73% 감소해 위반사항이 대폭 줄었다고 밝혔다.
또 2010년에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CJ헬로비전, 삼성SDS 등 여러 사업자들의 인수합병으로 인해 통일된 기준으로 영업보고서가 작성되면서 오류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5개 기간통신사업자가 제출한 2010년도 영업보고서를 검증한 결과 총 187건의 회계규정 위반행위가 발견돼 총 19억9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회계규정 위반 유형 중 IMT2000(3G) 자산을 PCS(2G) 자산으로 분류한 것 등 자산과 관련된 경우가 70건이었으며, 인터넷전용회선 수익을 전기통신회선설비 수익으로 분류한 경우 등 수익과 관련된 경우가 20건이었다.
또 통신사업과 무관한 비용을 이동통신 관련 비용으로 분류한 경우 등 비용과 관련된 경우가 97건 적발됐다.
사업자당 과징금은 ▲KT 6억7400만원 ▲드림라인 4억6400만원 ▲LG유플러스 3억1100만원 ▲SK텔레콤 1억7800만원 ▲온세텔레콤 1억3100만원 ▲삼성SDS 7107만원 ▲SK브로드밴드 5400만원 ▲CJ헬로비전 5237만원 ▲씨앤앰 3004만원 ▲세종텔레콤 1739만원 등이다.
이 밖에 SK텔링크, 티브로드한빛방송, 티브로드홀딩스, KT파워텔, 한국케이블텔레콤 등도 과징금 부과 대상에 포함됐다.
방통위는 이번 영업보고서 검증 결과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위반건수가 360건에서 187건으로 48% 감소하고, 오류금액은 1조8729억원에서 5039억원으로 73% 감소해 위반사항이 대폭 줄었다고 밝혔다.
또 2010년에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CJ헬로비전, 삼성SDS 등 여러 사업자들의 인수합병으로 인해 통일된 기준으로 영업보고서가 작성되면서 오류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